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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에 위치한 정부 건물 앞에서 환영 행사를 받고 있다.
메르켈 총리는 2일간 발칸반도의 알바니아와 세르비아, 보스니아를 방문해 그리스의 구제금융협상과는 별개로 이들의 유럽연합 가입 노력에 인위적인 제압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AFP PHOTO / GENT SHKULLA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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