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 14세 소년이 저녁 식사 도중 장난을 치다가 자신의 쌍둥이 형을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5일 프랑스 북동부 엥젤의 한 가정집에서 가족 식사를 하던 14세 소년이 자동 권총으로 실수로 자신의 쌍둥이 형에게 총을 발사했고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사망했다고 경찰을 밝혔다.
한편 이 가족들은 여러 대의 총기를 소지하고 있었으며 아이들에게 총기에 대한 경고를 주지 않아 이런 황당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pab/yo/ei/kjl/m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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