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0일(화) 오후 4시경에 김성주 국회의원과 이상직 국회의원이 예수병원(병원장 권창영)을 찾아 메르스로부터 지역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노력한 직원 및 의료진에 격려를 전했다.
이날 예수병원을 찾은 김성주 국회의원과 이상직 국회의원은 병원장실에서 메르스 적극대응에 대한 격려 후 8층 격리병동으로 이동하여 만약의 사태에 만전을 기하는 의료진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성주 국회의원은 “이렇게 앞에서 수고해주시는 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권창영 병원장은 “의료진과 전 직원은 항상 지역민을 위해 힘써왔다.”며 “전북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수병원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국민안심 병원으로 선정되어 운영 중에 있으며, 메르스 격리외래 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예수병원은 지역전파에 대비하기 위해 격리병동을 준비 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전라북도와 전주시 보건당국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메르스 의심증상이 있는 환자는 063)230-9300(메르스 상황실)으로 문의전화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