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장사시설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29일부터 내달 15일까지 공설묘지 제초 및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매년 공설묘지 이용객들을 위해 공설묘지 인근마을 주민들과 협력해 제초작업을 해왔다. 올해는 35명의 인력을 동원해 팔봉동과 여산면 공설묘지에서 작업을 실시한다. 특히 버려진 제수용품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 작업도 병행한다.
제초작업 총면적은 공설묘지 2개소 11만7,385㎡, 분묘기수는 1만1,716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장사시설 이용객들에게 항상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