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홍성삼)은 6월 24일 오전 신임 전북경찰 천주교경당 지도신부로 발령받은 이정현 신부를, 미사를 주관하고 종교활동을 지도할 경신(경찰청 지도신부)으로 위촉하였다.
전북경찰 천주교 신자 모임인 베드로회는 지방청, 완산‧덕진서 경찰 등 4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새로 위촉한 이정현 신부와 함께 정기적인 친목미사와 소외계층 봉사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홍성삼 전북경찰청장은 “전북경찰이 도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스마트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정서함양은 물론 참된 종교관 정립을 통한 심신정화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이날 전북청 경신으로 위촉된 이정현 신부는 베드로회(전북청 천주교 신자모임) 신자들과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전북경찰 사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