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와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 이하 중기청)이 전국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개최하는 전국단위 창업 공모전 「2015 창조경제대상 : 아이디어·창업 경진대회」의 지역예선을 완료한 결과, 7월 전국본선에 진출하는 58개의 우수 창업팀을 선발하였다고 밝혔다.
「2015 창조경제대상 : 아이디어·창업 경진대회」는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각기 지역예선 심사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지역의 우수 후보를 발굴하고, 혁신센터 인프라를 활용하여 이들의 창업과 성장을 집중 지원함으로써 전국적인 창업 붐을 확산시킬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4월 20일(월)부터 5월 20일(수)까지 창조경제타운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전국에서 총 3,103팀의 예비·초기 창업자(팀)들이 신청하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이는 지난해 창조경제타운을 통해 접수받은 ‘창조 아이디어 경진대회’의 참가자 수 1,291명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모집기간동안 진행된 총 137회의 찾아가는 지역설명회를 통해 지역 곳곳에서 창업의 바람을 일으킨 결과로 해석된다.
한편, 오는 6월 28일(일) 서울 드림엔터에서 58개 팀이 함께 모이는 본선 출정식을 개최할 예정으로, 글로벌 창업지원기관의 특강과 함께 각 분야의 전문가 그룹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검증·평가받고, 자신들이 창업을 하게 된 배경과 대회 참가 동기 등을 공유하며 선의의 경쟁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