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장관 유일호)는 코레일이 운영 중인 14종 테마관광열차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침대열차’ 등에 대한 안전대책을 보완하도록 하는 등 개선조치하였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철도안전정책관 신설, 철도안전감독관 증원 등 철도안전 역량 강화를 계기로 안전감독 활동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 3월부터 3개월간 철도안전감독관을 투입하여 종사자 안전관리, 차량 안전성, 비상상황시 승객 안전대책 등 테마관광열차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대책에 대하여 특별안전점검을 수행했다.
코레일의 보완사항에 대해서는 8월 이후 특별안전점검을 추가로 실시하여 미흡할 경우 별도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안전점검 결과와 관련하여 국토교통부는 안전 취약 분야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관리감독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에 대한 기대수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감독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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