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사랑 UCC 영상 공모전과 홍보대사 발대식-행사에 참석한 모두와 함께     © 이정수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지난 11월 17일 상록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산사랑 UCC ‘영상공모전 시상식과 안산사랑 UCC홍보대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안산사랑 UCC ‘영상공모전 시상식과 홍보대사 발대식’에는 제종길 시장을 비롯해 김주성 안산대학교 총장, 안종문 안산대학교 링크사업단 단장 등 관계자가 참석하여 ‘안산사랑 UCC 홍보대사 업무 협약’을 맺고 학교차원의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안산사랑 UCC ‘영상공모전’은 안산대학교와 공동추진으로 안산시 동네 구석구석에서 재미있게 살아가는 시민들의 이야기와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UCC 영상을 시민부는 18개 팀, 대학부는 12개 팀이 참여했으며 안산시민 분야와 대학생분야 2개 분야로 나누어서 각각 대상(1작품), 금상(1작품), 은상(2작품), 동상(3작품), 장려상(4작품) 총 22편의 우수작을 선정해 시상했다.

제종길 시장은 시상식에서 “이번 UCC 공모전에 어르신부터 초등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의 안산사랑 UCC에 대한 많은 관심에 감동했으며, 내년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되고 시민들이 직접 주변의 밝고 활기차고 생생한 모습을 UCC로 소통하고 홍보한다면 시민들의 안산사랑이 고취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제종길 시장은 “안산시민 모두가 트렌디한 IT기술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이며, 서민이 살기 따뜻한 IT 복지도시를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 중 안산사랑 UCC 홍보대사 발대식에서는 안산을 사랑하는 시민과 대학생 26명을 발탁하여 ‘안산사랑 UCC 홍보대사’로 임명했으며, UCC 제작 및 홍보․기사 제보 방법 교육, 홍보대사로서의 자세 등 소양교육을 받은 후 안산시 동네 구석구석의 소소한 내용이나 소식과 정보를 UCC로 제작해서 홍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