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안산시 가구맞춤형 지역복지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 - 지역 내 복지기능 강화를 위해 동 단위 복지협의체 구축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1-19 15:03:00
기사수정

 

▲ 가구맞춤형 지역복지마을 만들기 사업(통장연수)     © 이정수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민선6기를 맞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 내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자 복지소외계층을 찾아서 지원하기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상상 그 이상을 꿈꾸는 도시, 사람중심 안산특별시의 슬로건 아래 시민이 주인으로 참여하는 공정도시를 실현하기 위하여 시는 시민이 주축으로 지역 내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이웃이 이웃을 돕는가구맞춤형 지역복지마을 만들기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가구맞춤형 지역복지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인적망인 무한 돌봄미(통장, 주민자치위원 등 지역활동가)의 기능강화를 위하여 복지통장으로서의 역할과 기대라는 주제로 2014년 안산시 통장 연수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1,200여명의 통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최 일선에서 주민을 만나고 지역 실정에 밝은 통장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행정의 조력자로서 통장의 복지 임무를 강조했다.

 

또한 한층 강화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동 민·관 복지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으로 추진 필요성 등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지난 1014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통 복지협의체 구성 사전 설명회를 개최하여 각 동 사무장 및 사회복지 실무자와 함께 동 복지협의체 구성에 대한 설명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 복지협의체는 교육, 종교 지도자, 복지전문가, 시민단체 관련자 등 동별 20명 이내로 위촉할 예정이며 이들을 통해 숨어있는 새로운 자원을 발굴 할 수 있어서 공적인 지원으로 해결이 어려운 욕구에 대해서도 복지지원이 가능해지고 가구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향후 복지대상자를 발굴하고 연계해 인적·물적 자원을 육성하는 지역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기대하게 된다.

 

시는 복지협의체 구성 및 운영과 관련하여 조례 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복지마인드향상 및 역량강화를 위해 워크숍, 우수 사례 발표회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시민이 주체적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공적 제도가 확인하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이중 삼중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6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경기도 국방부와 상생발전협의회 개최로 2024년 상반기 군관련 현안 회의 개최
  •  기사 이미지 의정부시에서 야식(夜識) 해요~ 직장인과 상공인 이동불편한 시민들 힘 내세요
  •  기사 이미지 전북자치도, 재난안전산업 R&D 기술공모에 차수문 분야 선정 쾌거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