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서수면(면장 조성구)은 6월 22일 마을 주민 및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재지권 도로변 대형화분에 가로환경 정비를 위한 꽃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꽃심기 행사 지역인 서수초교에서 서수 보건소 노선은 지난 6월 7일부터 8.15 광복절까지 「광복 70년, 태극기 사랑 70일 운동」에 따른 태극기 게양 지역으로 태극기와 초화류가 어우러진 서수면 주요 도로로 환경 개선 효과 뿐만 아니라 광복절을 앞두고 애국심 고취 및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조성구 서수면장은 “금번 꽃심기 행사지는 서수면의 초입으로 우리면 방문객들의 이미지를 결정짓는 중요 노선이며, 인근 옥구 항일항쟁 기념비까지 80여개의 태극기가 게양되어 있어 광복 70년인 8월까지 태극기 및 식재 화단의 유지관리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