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가뭄극복을 위한 특교세 81억원 추가 지원 - 전국 저수지 준설 사업비 집중 지원 조병초
  • 기사등록 2015-06-23 09:52:30
기사수정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최근 장기간 지속되는 가뭄으로 이미 바닥이 드러난 305개소 저수지의 저수용량 증대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총 81억원(인천 25, 경기 5, 강원 5, 충북 3, 충남 12, 전북 13, 전남 8, 경북 8, 경남 2)의 특별교부세를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은 6.21(일) 박근혜 대통령이 최악의 가뭄 피해를 입고 있는 인천 강화도 현장을 찾아 장마 전에 최대한 저수지 준설을 마칠 수 있도록 지시한 결정에 따른 것이다.

금번, 특별교부세가 지자체에 교부되면 저수지의 물그릇을 키울 수 있으므로 막바지 가뭄극복에 총력을 기울이면서도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용수공급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국민안전처는 교부된 예산이 빠른 시간내 집행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가뭄지역에 대해 소방·군부대·장비 인력 지원은 물론 농식품부 등 관계부처·유관기관·지자체와 합심하여 가뭄피해 최소화에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362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푸틴의 동맹자인 이란 대통령 사망..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  기사 이미지 고양시, 국회의원 당선인 4명 초청 간담회 개최
  •  기사 이미지 성숙한 의상? 살비치는 시스루 옷 입고 등장한 김주애 '파격의상'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