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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사랑의 헌혈」 추진
  • 최훤
  • 등록 2015-06-23 09:51:31
  • 수정 2015-06-23 10: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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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민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헌혈 봉사 실시



경찰청(청장 강신명)은 메르스 확산으로 헌혈인구가 급감하여 혈액부족에 따른 국민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경찰청 휴계실에서 헌혈 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헌혈 봉사에는 경찰청 지휘부가 솔선수범하고 경찰청 직원 300여명이 동참하여 생명나눔의 훈훈한 광경을 연출했다.


강신명 청장은 메르스로 인한 국민적 어려움 해소를 위해 헌혈봉사를 계획하였고 가족의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간절한 마음으로 헌혈에 참여했다, “이번 헌혈이 범사회적 동참과 메르스 극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창설 이래 70년 동안 국민과 함께 해온 경찰이 국민적 어려움 해소에 앞장서고자 전국 14만 경찰이 팔을 걷어 부치게 되었으며,


경찰청을 시작으로 지방경찰청별로 지역 실정에 맞추어 헌혈을 실시하여 전국적 헌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경찰청은 밝혔다.


한편, 경찰청은 그간 국민에게 책임을 다하는 희망의 새경찰이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복지시설 봉사활동, 11촌 운동 등 주위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일에 앞장서 왔으며 특히, 국민의 생명과 재산의 보호라는 경찰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2005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헌혈 약정을 맺은 이후 경찰청을 비롯한 전국 경찰관서별로 연 2회씩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운동을 선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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