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윤상직 장관은 6.18일 오후 미국 휴스턴에서 중미 6개국과 통상장관회담을 개최하고, 한-중미 자유무역협정(Korea-Central America FTA) 협상 개시를 공식 선언하였다.
한국과 중미 6개국간 무역규모는 지난 10년간 2배 가까이 증가하였고 우리나라 200여개 기업이 현지에 투자, 진출하여 15만명 가량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경제협력 관계가 지속 발전하였음.
최근 세계적인 경제침체 등의 영향으로 교역과 투자가 정체 상태를 보여 교역 품목과 투자 분야를 다변화하고 우리기업들이 중미지역의 다양한 경제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참여할 기회를 모색할 필요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