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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u대회 대비 불법 주‧정차 대대적으로 단속키로 - 22일~7월17일까지 경기장‧선수촌 주변, 주요교차로 등 집중 단속 곽상원
  • 기사등록 2015-06-17 10:3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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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를 대비해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7월17일까지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선수단이 이동하는 시내 주요 간선도로 및 경기장 주변도로를 중심으로 집중단속구간 92곳과 야간중점단속구간 12곳, 경찰청 중점단속구간 5곳 등을 특별단속구역으로 지정하고 시와 자치구를 비롯한 경찰단속공무원을 투입해 대대적 단속에 들어간다.


특별단속구역은 꾸준한 계도․단속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주‧정차 위반이 발생해 시민불편을 야기하는 곳이거나 u대회 기간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구간으로 보다 효율적인 단속이 필요한 구간이다.


단속 시간은 점심시간을 제외한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도로교통법에 따라 5분 초과한 불법 주정차 차량에는 예외없이 과태료를 부과하고, 교통 흐름을 방해하는 차량은 견인할 계획이다.


또한, 직속기관․사업소 직원으로 구성된 권역별 불법 주‧정차 모니터단과 시 교통정책과 현장기동점검반이 시내 전역을 매일 순회하면서 보도 위, 안전지대, 횡단보도, 스쿨존 등에서 불법 주‧정차를 적발해 ‘생활불편 스마트폰앱’에 신고하는 등 불법 주‧정차 상시 신고체계도 구축한다.


이와함께, u대회 주경기장 주변 12곳에는 불법 주․정차 단속용 cctv를 추가 설치하고, 개․폐회식이 열리는 7월3일과 7월14일에는 u대회 주경기장 주변 도로에 단속차량 9대와 견인차량 6대를 집중 투입해 교통통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교통 혼잡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박남언 시 교통건설국장은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은 u대회 기간 원활한 교통소통과 교통질서 확립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시민들께서도 u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교통질서지키기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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