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인공지능(AI)을 의료 및 바이오 산업분야에 접목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이고, AI 융합 인재육성을 위한 ‘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공모사업으로 지난 2월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를 포함한 4개 대학(부산대, 충남대, 인하대)이 최종 선정돼 올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 지원을 통해 인공지능 융합 인재육성, 현장 중심의 인공지능 혁신 연구,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관내 기업의 4차 산업혁명 선도 사업 기반마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인공지능 융합연구센터는 한양대 에리카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경기도, 안산시, 경기도바이오센터, 고대안산병원과 6개 기업 등 10개 기관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인공지능 융합인재 육성 ▲바이오 인공지능 융합연구사업 ▲인공지능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앞으로 2022년까지 3년간 국·도비 45억3천만 원과 시비 9천만 원 등을 포함해 총 사업비 65억여 원이 투입돼 인공지능융합관련 전문인력(석·박사) 120여명 양성, 인공지능 융합 기술 수요기업 연구 활성화 및 산학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관내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협력, 바이오산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에 인공지능을 접목하고 기업의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는 등 관내 기업의 가치·수익구조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경기도 바이오센터 외 관내 바이오 기업 등의 협업으로 진행돼 관내 인공지능분야 교육·연구 역량이 총집결될 계획으로 산학관 협력을 통해 현장 중심 인공지능 혁신 연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AI 인재는 산업 경쟁력 향상과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원천으로 산업별 특화 데이터를 활용한 AI 전문 연구인력과 산학 공동연구가 필요하다”며 “미래 제품·서비스의 경쟁력인 AI를 관내 산업에 접목해 산업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안산시를 명실상부 국내 AI 연구 중심지로 성장 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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