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항 근무자들 중 테러와 연관된 직원이 73명으로 밝혀져 미국 교통보안청의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국 국토안보부 보고서에 따르면 공항에서 가짜 폭탄과 무기를 몰래 가지고 들어가는데 95%의 성공률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국토안보부 감찰관 존 로스 조사국장은 미국 교통보안청 TSA가 공항 직원 73명이 테러와 연관되었다는 것에 대한 리스트 확인 권한이 없어 확신을 갖지 못해 식별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져 이에 FBI가 모든 테러를 주시하는 관련 정보 권한 부여로 변경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국토안보부의 제이 존슨 장관은 미국 전체의 공항의 보안에 관련된 직원 교육 및 검사 장비 점검 등 보안 검사 개선에 대한 새로운 조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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