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수도 아크라의 한 주유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90명이 사망했다.
가나 소방대원은 화재는 주유소에서 발생해 인근 주택으로 확산되었고 홍수로 인해 모여있던 사람들로 인해 사망자 피해가 컸다고 밝혔다.
가나의 존 다르마니 마하마 대통령은 " 전례에 없는 참사로 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고 구조 작업이 완료되면 가나 전국적으로 8일부터 3일간 애도 기간을 정해 돛대에 깃발을 달고 추모 기간을 가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가나 보안 당국은 "계속되는 구조 작업으로 현지 병원에 시신 안치가 가득하며 불에 탄 잔해로 인한 사망자 상승이 우려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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