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서장 방상천)는 오는 5일 어린이날 전·후 연휴기간 동안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보령시 최근 5년간 어린이날 전·후 연휴기간에 총 13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강풍 및 건조한 대기와 유동 인구 증가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숙박 및 여객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안전지도 및 불시단속을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야영장 14개소에 대해 화재예방 서한문 및 화재안전문자 발송 등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박지영 화재대책과장은“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연휴기간 나들이를 즐기려는 시민이 늘고 있다”며“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야영장 등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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