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청파초등학교 호도분교장 병설유치원(원장 김종순) 원아 4명은 27일 전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호도발전소로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오천면 호도길에 위치한 호도발전소는 섬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섬 전체에 전력을 충분히 공급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에 있는 섬 가운데 최초로 태양광발전소가 설치되었던 발전소이다.
호도분교장 병설유치원 원아 4명은 전기 및 에너지 전반에 대한 발전소 직원에게 설명을 듣고, 전기가 생활에 활용되는 사례를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쉽게 이해 및 경험할 수 있었다. 또한 전기를 절약하면 우리에게 생기는 이로운 점에 대해 배우면서, 에너지절약의 필요성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원아들은 누리과정의 ‘자연탐구’영역에 대해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는 바람직한 시민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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