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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고등학교(교장 이재각)는 지난 19일 1,2학년 학생들 및 교육가족, 지역인사들을 대상으로 김양제 충청남도 경찰청장을 초청하여 진로탐색 강연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대천고등학교 학생들로 하여금 미래의 꿈을 키우고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된 강연으로 ‘김양제의 세상사는 이야기 – 걸어온 길, 걸어갈 길’이라는 주제로 대천고등학교 큰별관에서 진행됐다.
이 날 김양제 충남경찰청장은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즐길 수 있는 일’을 찾아내는 것이며, 자신의 가슴을 뛰게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이에 최선을 다해 몰두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부정적인 생각이나 고민에 얽매이지 말고 현재의 노력과 투자가 미래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는 미래지향적인 자세를 가질 것을 주문한 경찰청장은 강연을 마친 후 학생들과 일일이 악수와 인사를 나누며 격려했다.
김양제 충남경찰청장은 충남 보령 출생으로 2010년 서울 종로 경찰서 서장, 2013년 서울 지방 경찰청 차장 등을 역임했다.
대천고등학교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강연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학생들의 자아성찰을 돕고 창조적인 미래 인재를 길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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