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청사 전경     ©김흥식

보령시(시장 김동일)에서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대비하고 정부시책인 지방재정조기집행에 발맞춰 사업의 적기추진을 독려하고 시설공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사업의 공사감독을 수행하고 있는 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부실공사 예방을 위한 공사감독공무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18일 실시된 실무교육은 2015년도에 발주한 대형사업장 및 신규사업장 주변의 안전지도와 공사자재에 대한 보관처리, 설계에 의한 시공지도 그리고 하도급 업체에 대한 공사대금 지급까지 포괄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이상영 부시장이 실시한 인재에 의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은 참석한 공무원들로부터 공감을 얻기도 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서해안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으로서의 적극적인 업무추진 의지와 직무능력을 함양, 완벽한 시공으로 시민에게 보답해야 한다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마련됐다.

김동일 시장은“민선6기 보령호는 시민이 행복한 희망찬 서해안 최고의 중심도시로 도약시켜 나갈 것”이라며, “공직자 모두는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지역발전에 매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