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사와 제자가 함께 어울려 윷놀이를 하는 모습     © 김흥식

보령정심학교(교장 권선자)는 14일 오전 9시 30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람관(체육관)에서 스승의 날 유래에 대한 계기교육과 함께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어울림 사제동행 프로그램을 운영 했다.

스승의 날 기념행사는 학생과 교사가 서로를 격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함으로써 행복하고 따뜻한 교육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 됐다.

사제동행 프로그램은 연주가 가능한 고등학교 학생과 전공과(고등학교 이상의 진로직업 교육과정)학생 8명이 ‘스승의 은혜’곡명에 맞춰 밤 벨 연주를 들려 줬다. 또한 학생들의 마음을 담은 영상을 정진홍(교사)이 평상시 학생들의 모습과 영상을 편집하여 교직원과 전교생에게 시청할 수 있도록 제작하여 함께 시청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과 교사가 격 없이 즐겁게 어울릴 수 있도록 윷놀이를 학급 대 학급으로 실시했고 사제동행 꽃길 걷기, 티타임을 갖으며 소통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