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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청보초등학교(교장 이혁수) 4~6학년 학생 26명은 지난 11일 충청남도외국어교육원에서주최하는 2015 초등학생 일일영어체험캠프에 참가했다.
오전 8시 30분 보령경찰서 경찰관이 버스기사의 음주측정 및 안전한 호송을 도우며 버스가 출발했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실용영어 체험학습을 통해 자신감과 영어 학력을 증진하고 글로벌 외국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자질을 함양하기 위해 실시했다.
학생들은 소그룹 활동으로 학생과 원어민 교사 간에 다양한 체험을 통해 언어사용의 기회를 늘리고 공항, 은행, 호텔, 식당, 가정집, 병원, 약국 등 다양한 상황에서 영어로 표현하는 기회를 가졌다.
일일영어체험캠프에 참가한 6학년 학생은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대화를 나누고 실제상황과 비슷한 곳에서 그동안 배운 영어 표현을 해 보니 자신감이 생겼고, 앞으로 영어를 더 열심히 공부하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일일영어체험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영어의 중요성과 편리함을 알고 영어에 자신감을 갖고 즐겁게 배우면서 글로벌 민주시민으로 우뚝 성장하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