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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로설계 꿈 행진의 날 바리스타 멘토의 강연을 듣는 모습     © 김흥식

대천여자중학교(교장 백상현)는 지난 11일 8교시 3학년 학생들이 보령지역 직업인 멘토들과 직접만나, 직업에 대한 소개와 인터뷰 등을 통해 진로를 탐색하는 ‘꿈행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미리 학생들의 희망 직업을 받고 그 희망을 반영하여 바리스타, 유치원교사, 군인, 공무원, 경찰관, 제과제빵사, 소방관, 사회복지사에 종사하는 직업인들을 만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지역사회의 전문직업인 멘토가 자신의 직업을 소개하고 학생들은 궁금증을 인터뷰를 통하여 알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하면서, 학생들의 진로탐색 및 자기주도 진로설계 능력을 배양하고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와 함께 생생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희망학생 학급단위 대화형으로 운영된 ‘꿈 행진의 날’ 행사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고, 대천여자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해 꾸준한 진로교육을 실시하며 실질적인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빛나는 꿈의 행진이여, 그 속에 우리가 설 때까지 계속되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