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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도 지방세정종합평가 ‘최우수’
  • 김흥식
  • 등록 2015-05-11 10: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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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체납액징수율 1위, 지방세 연찬회 및 세외수입 전국대회 우수기관, 세법개정 대표발의에 따른 지방재정 확충 등 다각적인 노력 기울여.

 

▲ 보령시청사 전경     ©김흥식

 

보령시(시장 김동일)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 충청남도가 실시한 ‘2014회계 지방세정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시상금 7000만원을 받게 됐다.

 

지방세정종합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부과징수 상황 및 체납액 정리, 세원발굴, 세외수입 징수상황, 납세편의 시책 추진 등 안정적인 재정 확충과 지방세정 발전을 위해 지방세 및 세외수입 업무 전반에 대해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전담조직 신설 및 도내 체납액징수율 1, 지방세 연찬회 및 세외수입 전국대회에서 우수기관 다수 선정, 화력발전분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세법개정 대표발의에 따른 지방재정 확충 분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보령시는 지난 3년 연속 지방세정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2년 연속 지방세체납액정리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타 시군에 모범을 보이고 있어 안산시, 대구광역시 등 타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을 하고 있다

 

이경로 세무과장은 이번 수상은 그간 선진 세정행정 구현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과 시민들의 세무행정에 대한 신뢰와 협조가 어우러진 결과다앞으로도 자주재원 확충과 납세자 편의를 위해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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