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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 날 기념 경로잔치 청양 곳곳에서 열려
  • 김형호
  • 등록 2015-05-08 15: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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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과 제43회 어버이날을 맞아 청양군 각지에서 웃어른을 공경하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

 

정산면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광생리, 와촌리 등 6개 마을이 자체적으로 어버이날 행사를 가졌으며, 화성면 용당리와 농암2리도 각각 7, 8일 마을 경로잔치를 열었다.

 

또한 오는 9일에는 운곡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한영, 조제순)가 관내 500여명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운곡초교 어울림관에서 경로잔치를 열고 식사 대접과 카네이션 달아주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남·여 최고령 노인과 최고령 노인부부 표창이 있으며 식후행사로 면 풍물단 공연, 인기가수 초청공연, 각설이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대치면도 이날 면사무소 광장에서 면민 1000여명을 초청해 면민의 날 행사로 경로위안 잔치를 열고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이한영 운곡면새마을회장은 현재 농촌지역이 노령화가 심화되면서 소외된 노인들에 대한 관심증대가 더욱 절실해졌다웃어른을 공경하고 경로효친 분위기를 조성해 잘사는 청양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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