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안전 교육 실시 모습     © 김흥식

보령명천유치원(원장 김혜정)은 7일 만 4·5세 125명 원아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충청남도 교통연수원의 주최로 실시된 교통안전교육은 유아기부터 올바른 교통안전의식을 길러주고, 이를 생활화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 날 전개된 교통안전 교육은 골목길 통행안전, 신호등 의미와 교통표지판, 횡단보도 건너기 5원칙 및 O, X 퀴즈 맞추기 등의 내용으로 실시됐다. 원아들은 보행안전을 배우는 과정에서 직접 가상 횡단보도를 건너는 체험을 통해 ‘서기, 보기, 건너기’의 원칙을 몸으로 익혔다. 또한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해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함으로써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으로 다양한 교통안전사고로부터 나 자신을 스스로 지킬 수 있는 귀중한 계기가 됐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