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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 깨우치기!” - - 청양군 보건의료원, 치매 예방․극복 인지재활 프로그램 실시 김형호
  • 기사등록 2015-05-07 12: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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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뇌 깨우치기 한 장면     © 김형호


 청양군이 이달부터 치매 예방극복을 위한 인지재활프로그램 두뇌 깨우치기프로젝트를 6월까지 운영한다.

 

두뇌 깨우치기프로젝트는 등록치매노인과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능력과 자기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활동을 도와 심리적 고립감을 완화시키기 한인지재활 프로그램이다.

 

군 보건의료원은 경증 치매환자에게 11 집중 인지재활치료를 실시하는 인지훈련과 4개 마을을 선정해 8주간 방문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마을순회 인지재활 두 분야로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해 치매노인 및 인지저하자, 고위험군이 다수 거주하는 2개 마을을 대상으로 한 마을순회 프로그램에서 인지능력 향상 및 우울감 완화 등의 큰 효과를 얻어 올해는 4개 마을로 확대해 주 1회 레크리에이션 전문 강사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지훈련은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으로 경증치매환자 20명을 선정,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할 방침이다.

 

이번 마을순회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 치매환자의 보호자는 어머니가 치매에 걸리신 후로 증상을 완화할 방법을 찾고 있었는데, 이번 방문 프로그램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어르신은 증상의 호전을, 함께하는 어르신들은 치매예방을 할 수 있는 12조의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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