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보령시, 中 청포구와 교류협력 강화
  • 김흥식
  • 등록 2015-04-29 08:59:00

기사수정
  • - - 보령머드화장품과 특산품 홍보하고 보령머드축제 알려
▲ 청포구 방문 머드화장품 전시 장면     © 김흥식

 

보령시 대표단(단장 이상영 부시장)은 지난 27일 자매도시인 중국 상해시 청포구를 방문, 양 도시의 행정, 경제, 문화 등 교류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김동일 시장이 청포구를 방문해 ‘2014-2018년 자매도시 교류합의서체결에 따라 이루어 졌으며, 이상영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보령시 경제대표단은 행정과 경제 등 교류협력 협의와 함께 보령특산품 홍보를 위해 청포공업원구에 보령머드화장품과 특산품 등 23118점을 전시했다.

 

중국 청포구는 보령시 최초의 국제자매도시로서 지난 1999426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17년 동안 행정, 인적, 교육, 문화, 의회 분야 등에서 총 59회에 달하는 활발한 상호교류(방문 27, 내방 32)를 추진하는 등 탄탄한 우호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도시다.

 

방문단은 국제교류의 실리 측면에서 이상영 부시장을 비롯한 최현규 보령시기업인회장, 최민순 대천김 대표, 홍윤표 오쿠 부사장 등 8명으로 구성됐다.

 

이상영 부시장은 중국 자매도시에 보령머드화장품 및 특산품을 전시하고 대한민국의 글로벌육성축제인 제18회 보령머드축제를 적극 홍보하는 등 실질적인 세일즈 활동을 전개했다, “앞으로도 경제적 분야의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자매도시 간 공동번영의 큰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AG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제주 앞바다서 미상 고무보트 발견…밀입국 여부 등 합동 조사 착수 제주 앞바다에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가 발견돼 해경과 관계기관이 합동 조사에 나섰다.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사람이 없는 고무보트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사람이 없는 상태의 고무보트에서 낚시대와 구명조끼 6벌, 중국어가 .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