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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죽화 초등학교에서 나눔의 녹색장터 열어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1-12 18: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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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의 녹색장터     © 이정수

안성시와 푸른 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가 주최하는 동부권 마지막 나눔의 녹색장터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일죽면 화곡리 죽화 초등학교에서 열린다.

 

나눔의 녹색장터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 또는 교환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순환시키는 아(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고) 성격의 나눔 장터로, 기부물품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등 뜻 깊은 곳에 쓰여 지고 있다.

 

나눔의 녹색장터에서는 학부모학생들이 스스로 의류, 장난감, , 잡화 등 다양한 물품들을 가져 나와 물물교환 또는 판매하고, 기부물품은 저가로 판매하며,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탄소포인트제 가입 및 홍보, 기후변화에 대한 홍보를 실시한다.

 

또한, 뺏지 만들기, 비즈공예, 핸드페인팅, 솜사탕, 풍선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거리를 준비해 참여한 학생들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할 예정이다.

 

안성시에서는 푸른 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와 함께 동부권, 도심권, 서부권으로 나누어 장터를 개장하고 있으며, 각 읍··동에서도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별도로 월 1회 장터를 실시했다.

 

장터 관계자는 동절기인 11월부터 2월까지 휴장 후 내년 3월에 나눔의 녹색장터가 다시 열릴 예정이라며 나눔의 녹색장터를 보다 체계적으로 전개해 더 많은 안성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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