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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어린이 ‘수도권 매립지’ 현장 체험 -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 인식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1-12 18: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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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앞     © 이정수

평택시 송탄출장소(소장 한존우)11일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해 쓰레기 처리과정을 직접 둘러보는 현장체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도권매립지 방문은 어린이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여 폐기물감량과 자원재활용 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나아가 각 가정까지 확산시켜 의식 개선을 촉진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지난 10월 시민 대상 견학에 이어 두 번째 방문이다.

 

참가자들은 수도권매립지(인천 서구 거월로 61)와 국립 생물자원관(인천 서구 환경로 42)을 차례로 방문해서 수도권지역에서 발생하는 생활, 건설, 일반폐기물이 선진화된 매립시스템과 방역, 탈취 등을 거쳐 안정적으로 매립되는 현장을 봤다.

 

또한, 폐기물을 처리할 때 발생되는 악성 침출수를 안전하게 처리하는 침출수처리장, 매립가스를 난방연료로 정제해 운영하는 유리 온실도 둘러봤다. 참가 어린이에게 우리가 무심히 버리는 쓰레기가 자원이 될 수 있다는 것과 일상생활에서 분리수거를 잘하여 쓰레기양을 줄이는 것이 환경을 살리고 지구를 살릴 수 있다는 것을 알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시 관계자는 미래 사회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폐기물처리과정 체험을 통해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환경보호 앞장서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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