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 관련은 없음)

기획재정부는 지난 9월 20일(금) 대구에서 ’찾아가는 재정현장컨설팅서비스‘를 실시하였다고 오늘 밝혔다. 

금번 컨설팅은 청주(3월), 전주와 여수(4월), 창원(6월), 춘천(7월)에 이은 다섯 번째 컨설팅 행사로서

올해 개편한 예타와 민자 제도의 내용 설명, 대구 지역 주요 재정사업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위하여 실시하였다. 컨설팅단은 개편된 예타와 민자제도를 대구시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실시하였고,

설명회 참석자들은 개편된 예타 제도가 지역균형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운영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표명하였다.

아울러, 컨설팅단은 경제활력제고를 위해 중앙과 지방재정에 대해 역대 최고 수준의 재정집행률 달성을 목표로 재정 정책을 추진중임을 설명하였고,

대구시 등 지자체에서도 정해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이월불용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집행관리를 해줄 것을 요청하였으며,

개별사업별로 집행부진 사유를 파악하여 즉시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 철저한 맞춤형 사업관리를 주문하였다.

이와 더불어, 컨설팅단은 대구 혁신도시 내 (재)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현장 방문하여,

대구경북지역의 4차 산업혁명 핵심 인프라 시설인 신약개발센터와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등의 구축․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으며,

신약 및 첨단의료기기 개발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지원방안과 미래의료산업에 필요한 의료 데이터 확보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