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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둥잉시 공무원 양주시 방문, 현장체험 통한 행정연수 고재근
  • 기사등록 2015-04-20 11: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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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는 자매도시 결연을 맺은 중국 둥잉시 공무원이 시를 방문 행정연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양주시를 방문한 둥잉시 공무원 주숙연(28세, 여자, 주무관)씨는 지난 9일 입국했으며, 오는 22일까지 2주 동안 양주시의 전반적 이해를 위해 현장체험 위주의 연수를 실시함은 물론 교통․교육․복지․문화 관련분야를 중점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주숙연씨는 그동안 필룩스조명박물관, 자생수목원 등 관내 주요 시설 및 관광지를 방문하고 보건소, 생활민원과, 개발민원과, 도시계획과, 문화관광과, 평생교육체육과 등 양주시 주요 업무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두 도시는 지난 2008년 4월 양주시의 둥잉시 방문 및 시찰을 시작으로 양주시 대표단이 2010년 11월 둥잉시를 방문 우호결연을 체결함에 따라 본격적인 교류가 이뤄졌으며, 오는 5월 중에 양주시 공무원이 행정연수 차 둥잉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주숙연씨는 “이번 행정연수를 통해 중국과 한국의 공직 사회를 비교․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이론보다는 현장체험 위주로 구성돼 연수 프로그램을 이해하기가 용이하다”며 양주시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남은 일정도 양주시 행정은 물론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배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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