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을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
조지 워싱턴(1732 - 1789)이군대에서 제대하고 민간인의 신분으로 있던여름날 홍수가 범람하자물 구경을 하러 나갔더랍니다물이 넘친 정도를 살펴보고 있는데육군중령의 계급장을 단 군인 한 사람이초로(初老)의 군인 워싱턴에게 다가왔습니다미안합니다만제가 군화를 벗기가 어려워서 그런데요제가 이 냇물을 건널 수 있도록저를 업어 건네주실 수 있을까요뭐!~ 그렇게 하시구려이리하여 중령은 워싱턴의 등에 업혀서냇물을 건너게 되었습니다노인께서도 군대에 다녀오셨나요?네 다녀왔지요사병이셨습니까?장교였습니다혹시 위관급(尉官級)이셨습니까?조금 더 위였습니다아니 그러면 소령이었나 보네요조금 더 위였습니다그럼 중령이셨군요조금 더 위였습니다아니 대령이셨단 말씀이십니까?조금 더 위였습니다아니 그럼 장군이셨네요?중령이 당황해서저를 여기서 내려 주세요냇물을 건너기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소내가 업어 건네 드리리다노인께서는 그럼 준장이셨습니까?혹시 중장이셨나요?조금 더 위였습니다최고의 계급인 대장이셨단 말씀이세요조금 더 위였습니다냇가를 다 건너게 되자워싱턴이 중령을 바닥에 내려 놓았습니다자신을 업어 준 노인을물끄러미 바라보던 육군 중령은그 텁수룩한 노인이 당시 미합중국의 유일한오성장군(五星將軍) 조지 워싱턴을 알아보고소스라치게 놀랐습니다흔히 막노동을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이라고 해서혹은 차림새가 조금 초라하다거나몸에 걸친 의복이 다소 남루하다고 해서사람을 낮춰보는 우(愚)를 범하기 쉽습니다외모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라는교훈을 말해 주는 일화(逸話) 입니다
윤만형
2020-10-14
-
물극필반(物極泌反)
물극필반(物極泌反) 物:사물 물, 極:다할 극, 必:반드시 필, 反:돌아올 반, "사물이 극에 달하면 반드시 돌아온다."어떤 사물과 상황의 전개가 극에 달하면 반드시 반전한다'는 뜻입니다.어제는 이 말이 떠오르는 대한입니다.대한은 24절기 중 매듭을 짓는 마지막 절기로 ‘큰 추위.라는 뜻입니다.‘대한(大寒) 끝에 양춘(陽春)이 있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지금 한창인 대한이라는 큰 추위의 고비만 넘기면 바로 따뜻한 봄이 찾아 올 것이라는 속담입니다. 사실 24절기 중 대한 다음 절기는 입춘입니다. 현실에서는 이 속담이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하면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줍니다. 겨울이 깊어지면 봄이 가까워 옴을 알고, 밤이 깊어지면 새벽이 곧 찾아옴을 아는 것이 중요하지요. 그런데 이는 반대 상황에서도 진리가 됩니다. 태양이 한낮에 이르면 지기 시작하고,달도 차면 기우는 것이지요. 이렇게 좋은 것도 나쁜 것도, 그 어떤 것도 절대적인 것은 없습니다.모든 것은 변화하고, 변화 속 극한점에 이르면 전혀 반대 성질의 것으로 변하는 것이 바로 물극필반인 것입니다.우리 삶 속에서도 행운이 불행으로, 불운이 행복으로 전환하는 물극필반이 항상 일어납니다. 대한, 그 추위 속에 우리는 물극필반의 지혜로 따뜻한 봄을 기다립니다.
김만석
2020-10-13
-
질문의 힘
시리아 내전으로 인한 피해 규모는 사망자 40만, 난민 180만, 게다가 화학무기로 민간인까지 공격하자 미국은 시리에 내전에 개입하기로 했다.존캐리 미 국무장관은 2013년 9월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관련한 여러 질문을 받았다.이때 한 여성이 질문을 던졌다."시리아가 공습을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 "미국이 시리아를 공습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이니만큼 공습을 전제로 한 질문들이 이어진 상황이었는데, 엉뚱하게도 미국이 아닌 시리아 입장에서 공습을 막을 방법에 관한 질문을 던질 것이다.존 캐리는 한동안 생각을 하다 이렇게 답했다."글쎄요 살상무기를 포기하면 되지 않을까요?"얼마 후 시리아를 지원하던 러시아 외무장관은 기자회견을 열어 이런 말을 했다."우리 러시아는 시리아가 국제기구 감시하에 살상무기를 단계적으로 포기할 것을 요청합니다."미국 개입으로 인한 전쟁의 확대를 피하고 싶었던 러시아로서는 당연한 일이었다.그러자 얼마 후 시리아 외무장관은 러시아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발표를 한다. 한 여성의 질문이 있은지 이틀 만에 이루어진 일이다. 그 여성은 CBS 유명 앵커이자 기자인 마거릿 브레넌. 그의 질문 하나가 시리아 공습을 막고 수많은 생명을 구한 것이다.이것이 질문의 힘이다. 그는 반대 입장에서 생각을 한 것이다.대부분 기자들은 미국 입장에서 질문을 했다. 언제 공습을 할 것인지, 규모는 어떠한지... 하지만 여 기자는 시리아 입장에서 생각했다.'미국이 공격을 한다는데 내가 시리아 사람이라면 어떤 생각이 들까?시리아가 공격을 피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지? 그게 궁금했던 것이다. 합리가작 소리막쟁合理可作 小利莫爭이치에 맞는 일을 행하고, 작은 이익을 두고 서로 다투지 말라.
조정희
2020-10-12
-
인생의 신호등
인생은 서두르지 말고 한걸음씩 안전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오르막과 내리막길이 있는 인생길 서두르다 보면 큰 사고로 이어집니다. 삶은 아슬아슬한 길을 달리는 차와 같습니다. 잠시만 방심하면 늪지로 빠져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달리는 자동차를 정비하지 않으면 사고로 이어지듯 삶의 길을 달리는 인생도 수시로 마음의 정비를 하지 않으면 잠시의 부주의로 화를 입게 됩니다. 멈출때가 있고,기다릴때가 있고, 양보할때가 있고, 참을때가있는 삶이어야 합니다. 인생길의 신호등을 잘 지키는 것도 아름답게 살아가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나 혼자 뭐 어때?" 하는 안이한 생각이 씻을수 없는 상처와, 그것이 곧 방심입니다. 방심속에 불행이 있다는 것을 가슴 내면 깊숙한곳에 신호등 하나 밝혀두고 살아가면 어떨까 싶습니다
조정희
2020-10-08
-
씨앗만을 파는 가게
한 여인이 잠이 들었는데 꿈속에서 시장에 갔습니다..새로 문을 연 가게에 들어갔는데 그 가게의 주인은 다름아닌 천사였습니다...여인이 이 가게에서 파는 것은 무엇이냐고 묻자 천사가 대답했습니다..˝당신의 가슴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팝니다.˝그 대답에 무척 놀란 여인은 한참을 생각한 끝에 인간이 원할 수 있는 최고의 것을 사기로 결심했습니다...여인이 말했습니다.........˝마음의 평화와 사랑, 지혜와 행복, 그리고 두려움과 슬픔으로부터의 자유를 주세요.˝그 말을 들은 천사가 미소지으며 말했습니다.......˝부인, 미안하지만 가게를 잘못 찾아오신 것 같군요.. 이 가게는 열매는 팔지 않습니다.. 오직 씨앗만을 팔 뿐이지요.˝숯과 다이아몬드는 그 원소가 똑같은 ´탄소´라는 사실을 아십니까?그 똑같은 원소에서 하나는 아름다움의 최고의 상징인 다이아몬드가 되고, 하나는 보잘것 없는 검은 덩어리에 불과하다는 사실... 놀랍지 않습니까?어느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지는 하루 스물 네 시간이라는 원소..그 원소의 씨앗은 누구에게나 주어지지만 그것을 다이아몬드로 만드느냐, 숯으로 만드느냐는 그대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삶은 다이아몬드라는 아름다움을 통째로 선물하지는 않습니다....단지 가꾸는 사람에 따라 다이아몬드가 될 수도 있고 숯이 될 수도 있는 씨앗을 선물할 뿐입니다...
김민수
2020-10-07
-
盤根錯節(반근착절)
옛말에 "산을 오를 때는 비탈길을 견뎌야 하고,눈길을 걸을 때는 위태로운다리를 견뎌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참고 견디는 것을 인내라고 하며, 인내야말로 가슴에 희망을 품을 수 있는고도의 기술입니다. 반근착절(盤根錯節),비틀어져서 꾸불꾸불한 뿌리와 헝클어진 마디라는 뜻입니다. 그것에 부딛혀 보지 않고서는 날카로운 칼도 그 진가를 알 수 없다는 식으로 쓰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로 반근착절 같은 곤란한 일을 겪어봐야그 사람의 진면목을 알 수 있습니다. 만일 이 세상에 사람이 겪어야 할 고통이 없다면 세상은 온통 죽음으로 가라앉을지도 모릅니다. 아픈 자리에 고통을 주지 않으면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모를 것이고, 설령 안다고 해도 고치려애쓰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환난은 인내를, 인내는 단련을, 단련은 소망을 이루는 것이라고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일을 하든 참을 수 있는 사람은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갖춘 셈입니다. "Give & Give & Forget 하라." 먼저 주고, 조건 없이 주고, 더 많이 주고 그리고 모두 잊어버려라.
조정희
2020-10-05
-
세상에 두 종류의 꽃이 있다. 하나는 열매를 맺고,
세상에 두 종류의 꽃이 있다. 하나는 열매를 맺고,또 하나는 열매를 맺지 못한다. 하지만 장미와튤립처럼 열매를 맺지 못하는 꽃은 열매를 맺는꽃보다 더 아름답다. 장미와 튤립은 열매를 맺지못한다는 이유로 아름다움을 포기하지 않는다.사람도 마찬가지다. 꽃처럼 열매를 맺을 수 있는사람은 일에서 성공하지만, 열매를 맺지 못하는사람은 평생 어떠한 업적도 쌓지 못한 채 그저평범하게 살아간다. 하지만 평범한 사람은 항상행복하고 장미와 튤립처럼 얼굴에 미소가 떠나지않아 많은 이의 사랑을 받는다.평범한 사람들에게 참선이란 지향해야 할 행복을의미한다. 이 행복은 평온하고 차분하며 억지로무언가를 하지 않는 것이다. 인위적으로 쌓아놓은여러 겹의 장애물을 뛰어넘으면 삶의 원형으로돌아간 행복 본연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인생에도 우리가 살면서 행복했던 흔적은 남지않겠지만, 행복했으면 그만이다. 그것만으로도충분히 행복한 것처럼 말이다!
윤만형
2020-09-29
-
쉼 표
무엇이 그리 바쁘던가? 한번쯤 쉬어가면 어떠리..기계도 기름칠하고,쉬게 해 줘야 별 무리없이 잘 돌아가지 않는가? 너무 많은 걸 짊어 지고, 하나라도 내려놓으면 큰일 날 듯 하지 마세요~어차피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을...한 번쯤, 모두 내려 놓고 쉬어 가면 어떨까요?잠시 찍어보는내 삶의 쉼표는 어떤가?브레이크 없는 내 삶이 너무 안쓰럽지 않은가?세상에 완벽한 사람 없듯이...세상에 실수없는 사람 없듯이..세상에 절망없는 사람 없듯이..사람인지라 모든게 갖춰져 있지 않아 흠결 투성이인 우리들. . . 늘 배우고 반성 하며, 부족한 부분 채워가며 살아가는 것이 우리네 삶이 아닐런지요?
김만석
2020-09-28
-
좋은 지도자가 되려면
미국에 본사를 둔 한 한국의 기업에서 번번이 대표 후보로 이름이 올라갔다가 낙방된 임원이 자신이 이루어 낸 업적과 능력을 근거로 미국 본사에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을 보냈다. 그런데 미국 본사에서 생각 밖의 답신을 보내 왔다. 실적도 능력도 탁월한 줄을 인정하지만 지도자가 되기에는 결정적인 약점이 있음을 다음 같이 지적하는 내용이 담긴 답신이었다.1) 유머 감각이 전혀 없다.2) 직원들에게 인간적인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3) 경비원들이나 청소하는 아주머니들 에게 먼저 인사하는 적이 없다. 4) 경비원들이나 청소부들 같은 하급 일꾼들이 인사할 때 제대로 받아 주지 않는다.이런 태도가 대표직 에서 탈락되게 하였음 을 지적하는 내용이었다.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속담이 있다.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은 날로 복잡하여지고 거칠어진다. 이런 환경을 극복하며 뜻을 이루어 나가려면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함께 가야 한다.좋은 지도자가 되려면 능력을 갖춘 동시에 인간성, Humanity를 갖추어야 한다. 인간성 내지 인간미를 갖추지 못한 지도자는 소중한 사람을 잃게 된다.
박영숙
2020-09-25
-
내일을 믿지 말고 내일을 기다리지 말라!
우리는 퍽이나 내일에 속으며 살아간다. 잡으려고 가까이 가면 저만큼 달아나 버리는 무지개와 같은 내일에 참으로 많은 기대를 걸어 놓고 산다. 그리하여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고, 오늘 살아야 할 삶을 내일로 미룬다. 내일이 되면 어차피 내일로 미룰 것이면서 열심히 미루며 살아간다. 그러나 속지 말라. 우리가 그토록 기다리는 내일은 목숨이 다하는 날까지 우리 앞에 나타나지 않는다. 끝까지 만나지 못하고 평행선으로 살아가는 철로의 슬픔처럼 나와 내일은 영원히 그 간격을 좁히지 못한 채 평행선으로 살아가야 한다. 우리 앞에 나타나는 것은 언제나 오늘뿐이다. 오늘은 그렇게도 소망했던 어제의 내일이고, 내일은 시간이 지나면 오늘로 우리 앞에 선다. 오늘 할일을 내일로 미루지 말아야 한다. 그것은 오늘과 내일 모두를 망치는 것이다. 내일은 내일에 의해서보다도 미루어 둔 오늘에 의해서 더 많이 망쳐진다. 오늘 미루어 둔 일을 하느라 내일은 공연히 땀을 빼야 한다. 오늘 하지 않는 사람은 내일도 하지 못한다. 내일 하겠다고 미루는 사람은 내일에 가서는 다시 내일을 간절히 찾으며 미룰 것이기 때문이다.
조정희
2020-09-24
-
선택의 순간마다 나를 바로잡아주는 질문들
인생은 B(brith탄생)와 D(death죽음)사이의 C(choice선택)라고 합니다. 우리는 매 순간 선택을 하며 살아왔고 선택의 결과가 바로 지금의 내 모습입니다. 보다 나은 내가 되기 위해,보나 나은 인생을 만들기 위해,당신의 선택은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선택의 순간마다나를 옳은 방향으로 이끌어줄 수 있는 10가지 질문을 소개합니다. 1. 이 선택은 나를 미래로 이끄는가, 아니면 과거에 매달리게 하는가? 2. 이 선택은 내 꿈을 위한 것인가, 아니면 당장의 만족을 위한 것인가? 3. 나는 지금 스스로의 힘으로 서 있는가, 아니면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려고 애쓰는가? 4. 나는 좋은 점을 보는가, 아니면 잘못된 점만 찾는가? 5. 이 선택은 나의 인생의 활력을 더해줄까, 아니면 내게서 활력을 앗아갈까? 6. 이 상황을 성장의 계기로 삼을 것인가, 아니면 스스로를 괴롭히는 데 이용할 것인가? 7. 이 선택으로 나는 힘을 얻을까, 아니면 힘을 잃게 될까? 8. 이것은 나를 사랑하는 행동인가, 아니면 자기 파괴적인 행동인가? 9. 이것은 신념에 찬 행동인가, 아니면 두려움이 야기한 행동인가? 10. 이것은 신성에 의한 선택인가, 아니면 인성에 기인한 선택인가?
김만석
2020-09-22
-
괜찮아, 다 잘될꺼야
살다보면 다른사람에게 위로를 받게 될 때가 참으로 많습니다. 저도 살아오면서 참으로 많은 위로를 받으며 살아왔습니다. 위로하는 말,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그 중의 하나... "괜찮아~ 다 잘될꺼야!" 이 말은 웬지 위로도 되고 희망도 주고 마음을 평안히 해주었던 것 같아서 참 좋았습니다.누군가를 위로해 줄 때에는 희망과 용기와 지혜를 담아 진솔하고 담담하고 차분하게 말을 해주면 위로 받는 사람도 그 잔잔한 위로에 큰 위로가 됩니다. 어떤 불행이든 그것도 내 삶의 일부분이라고 여겨질 때야 비로소 그 불행을 담담하게 받아들여 이겨 내려는 노력과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그런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게 하는 것이 위로하는 자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겪어보지 않고서는 깨닫지 못하는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먼저 깨닫게 된 것도 어찌보면 큰 복입니다. 그 깨달음을 바탕으로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고 누군가에게 용기와 지혜와 따뜻함을 주는 일.. 이것이 서로 함께 사는 일입니다. 위로받을 사람이 있다면...."괜찮아, 다 잘될꺼야~" 하면서 어깨라도 두들겨 주세요~!!
박영숙
2020-09-21
-
관계의 소중함
남의 그릇된 헛소문을귀(耳)로 듣지 말것이며남의 허물어진 모습을눈(目)으로 보지 말것이며남의 잘못을 험담으로입(口)에 담지 말것이며남의 곪아진 상처를코(鼻)로 냄새 맡지 말것이며남의 나쁜 버릇을손(手)으로 고치려 하지 말것이며남의 자그마한 실수를마음(心)으로 즐기지 말지어다내가 존경받고 싶으면남을 업신여기지 말것이며내가 인정받고 싶으면남을 배려할 줄 알아야 하며내가 행복하고 싶으면남의 불행을 반기지 말것이며내가 잘 되고 싶으면남의 발전을 도와줄 것이며내가 기쁘고 싶으면남의 슬픔을 함께 할 것이며내가 즐기고 싶으면남의 고통을 어루만져 줄 것이니라한 방울의 낙수가 모여크나큰 강물을 만들어 내고한 줄기 바람이 일어세찬 폭풍우를 몰고 오듯이하나가 모여서 둘이 되고둘이 합쳐서 우리라는아름다운 공동체로 태어 납니다처음 만남은 "하늘"이만들어 주는 인연이고그 다음부터는 "인간"이만들어 가는 인연이라 합니다만남과 관계가 잘 조화된 사람의인생은 아름답습니다만남에 대한 책임은 "하늘"에 있고관계에 대한 책임은 "사람"에게 있습니다
조기환
2020-09-18
-
사람은 누구나 그 사람만이 지니고 있는 "마음씨"가 있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그 사람만이 지니고 있는 "마음씨"가 있습니다.없으면서도 "남을 도우려고" 하는 사람. 자기도 바쁘면서 순서를 "양보" 하는 사람어떠한 어려움도 굿굿하게 "이겨 내는" 사람어려울 때 보기만 해도"위로"가 되고어려움을 함께 "해결 해" 주려는 사람나의 허물을 "감싸주고.나의 미흡한 점을고운"눈길"로 봐주는 사람자기의 몸을 태워 빛을 밝히는"촛불"과도 같이상대를 "배려하고도움"을 주는사람"인연"을 깨뜨리지 않는 사람삶을 진실하게 함께 하는 사람은"잘 익은 찐한 과일 향"이 나는 사람입니다.세상을 바라보는 눈이 곱고 밝은 사람."항상 웃고 있는" 사람마음을 상쾌하게 하는 진한 "커피향" 같습니다.오늘은 그런 마음그런 향기, 그런 진실,그런 사람을 나에게서 찾고 싶습니다.향수를 아니 뿌려도촛불을 켜지 않아도넉넉한 마음과 찐한 과일향이 풍기는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삶이 2배는 즐거워지는20가지 지혜
윤만형
2020-09-17
-
생각을 바꾸면 그게 바로 “새로운 나”다.
세상은 아무에게나 행복과 성공을 안겨다 주지 않습니다. 끊임없이 자신을 돌아보며 갈고닦은 사람만이 기회를 포착합니다. 빌 게이츠는 이렇게 말하였다고 합니다.“우리는 현재의 제품에 만족할 수 없습니다. 끊임없이 새로운 제품을 창조해내야 합니다. 지금 제품은 불과 2-3년 안에 구식이 되어버릴 것입니다. 어떤 업체가 구식 제품을 밀어낼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지금 머릿속에 들어 있는 생각에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이 새로운 생각으로 바꿔나가라는 말입니다.“난 원래 내성적이고 소극적인 성격이야” “난 원래 그런 건 못해”같은 믿음도 알고 보면 단지 한 가지 생각에 집착한 결과입니다. 이런 사실을 깨닫는 순간, 우울함은 순식간에 밝음으로 돌변한다고 합니다. 생각만 바꾸면 누구나 변화무쌍한 카멜레온처럼 자신을 바꿔나갈 수 있다고 합니다.
조정희
2020-09-16
-
절제의 고통
勝人者有力 自勝者强(승인자유력 자승자강)다른 사람을 이기는 사람은 힘이 있지만,자신을 이기는 사람은 위대하다고 노자가 말했을 만큼 자기 자신을 다스리는 것은 가장 어려운 일 중의 하나이다세상에 실패한 사람이 많고,성공한 사람이 적은 이유도 절제 때문이다자기 절제가 없다면 악순환은 계속된다절제란 스스로 통제하는 능력이기 때문에 남이 시킨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오직 자신만이 할 수 있다. 오늘 절제의 고통을 느낄지 아니면 내일 후회의 고통을 느낄지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다.매순간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자.지금 절제의 고통을 느낄 것인가 아니면 지금 찰나의 쾌락과 함께 후회의 고통을 느낄 것인가?매 순간 절제의 고통을 선택하자어제의 나를 이기는 위대한 사람이 되자
박영숙
2020-09-15
-
흠집 없는 조약돌보다는 흠집 있는 다이아몬드가 낫다.
아프리카의 어느 부족 중에는 결혼을 앞둔 여성들에게 이색적인 행사를 하는 부족이 있습니다.먼저 참가 여성들이 각각 옥수수밭에 한 고랑씩을 맡아 그 고랑에서 제일 크고 좋은 옥수수를 따는 여성이 승리자가 되는 것입니다.그런데 이 행사에는 한 가지 규칙이 있습니다.한번 지나친 옥수수나무는 다시 돌아볼 수 없습니다. 오직 앞만 보고 가다가 마음에 드는 옥수수 하나만을 따야 합니다. 한 번 땄으면 도중에 좋은 것이 있다고 해서 다시 딸 수 없습니다. 그래서 여성들은 아주 신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옥수수밭에서 나온 여성들은 풀이 죽은 모습으로 작고 형편없는 옥수수를 들고 나왔습니다.사람 마음이라는 게 이거다 싶으면 저 앞에 더 좋은 게 눈에 보이고, 저거다 싶으면 그 앞에 있는 것이 더 좋아 보입니다.결국, 마지막 고랑에 이르면 선택의 폭이 좁아지는 것입니다.세상에 완벽한 내 사람을 찾기는 쉽지 않습니다.100% 만족하는 사람을 만나려다 보면 어느새 시간만 흘러갑니다. 조금은 부족해 보여도 함께 채워나가다 보면 더욱 의미 있는 인생 아닐까요?흠집 없는 조약돌보다는 흠집 있는 다이아몬드가 낫다.- 공자 -
박영숙
2020-09-14
-
觀相不如心相 心相不如德相(관상불여심상 심상불여덕상)
觀相不如心相 心相不如德相(관상불여심상 심상불여덕상)관상이 뛰어나도 심상을 따라갈 수 없는 것이고, 심상 또한 덕상만은 못하다는 말로 중국 당나라의 '마의선인'이 쓴 (마의상서)에 나온 말 입니다.늘 덕을 베풀며 사는 삶을 중히 여기는 교훈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덕을쌓고 타인에게 선을 베풀면 관상은 변하는 법 입니다. 우리들의 마음을 어질고 선하게 쓰면 얼굴이 인자하고 곱게 변합니다. 더블어 당신의삶에 행복과행운이 찿아올 것 입니다.베품과실천우리 생활주변에는 나만의 이익보다는이웃에게 베품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사회가 아직은 따뜻하다는 말이 되겠지요.그러나 꼭 돈으로 베풀지 않아도베풀 수 있는 것을 알고 계시는지요?아시다시피 베품을 실천하다보면 삶이 풍요로와집니다.불가에서 자주인용되는 무재칠시의 이야기에''남의 좋은 점을 보는 것이 눈의 베품이요..환하게 미소를 짓는 것이 얼굴의 베품이요..사랑스런 말소리가 입의 베품이요..자기를 낮추어 인사함이 몸의 베품이요..곱고 착한 마음씀씀이가 마음의 베품이요,,라고 했습니다그러하니베풀 것이 없어서 베풀지 못함이 아니라베풀려는 마음이 고갈되어 있는 것이라해도 무방하겠지요?이렇게 베품은 참 역설적인 것 입니다.남에게 베풀 수록 줄지 않고 더 많아지며내가 여유로와져야 남을 베풀어 줄 수 있다는 것 보다 베풀어 주다 보면 생기는 것이 풍요로움이라 생각 합니다곧 베품이란?내가 가진 물질을 나눔으로써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라나의 마음을 나눔으로써 행복을 공유하는데 참 가치가 있습니다.내가 좀 더 풍요로와지기 위해서는베품을 실천해보시기 바랍니다.베풀다보면 나도 넉넉해지고서로가 행복해집니다.그리고 인자한 얼굴로 변하실 겁니다
박영숙
2020-09-11
-
흔들리는 세상에 나침반같은 삶의 지혜
말이 앞서는 자는 실천이 소흘하고 행동이 앞서는 자는 생각이 소흘하고 사랑이 헤픈자는 믿음이 소흘하고 믿음이 헤픈자는 마음이 소흘하고 욕심이 과한자는 인정이 부족하고 가난에 주린자는 의지가 나약하고 인격이 부족한 자 배려에 소흘하고 저밖에 모르는 자 나눔이 부족하고 눈치에 예민한 자 아첨에 능 하고 주위에 과민한 자 처세에 소심하고 침묵이 지나친 자 속내가 음흉하고 생각이 지나친 자 잔머리에 능하고 배움을 앞세우는 자 건방이 넘치고 진실 됨을 지나친자 거짓 속임이 강한 자라. 이래저래 들추고 살펴보면 사람과 사람 관계에 우리가 헤아리고 삼가 할 덕목이 한두 가지랴. 무릇 사람이란 스스로의 잣대로 오만에 빠져 자만하지 말며 크고 작은 모든 거취를 나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하는 언행으로 행동한다면, 결국에는 나를 돋보이게 하는 느긋하고 평안한 양질의 삶이 되지 않겠는가? 자고로 넘침은 모자람만 못할지며 지나침은 가만 있음만 못 하고 모른는 게 약이라는 말도 있듯이 익을수록 고개 숙이는 벼가 돼고, 나서지 않아도 바람으로 이는 숲의 향기처럼 소박하고 조용한 운신으로 있는 듯 없는 듯 제 삶에 충실함이 이 보다 더한 아름다움일까. 사람의 도리로서 세상 사는 이치로 말이다.
조정희
2020-09-10
-
꽃다운 얼굴은 한철에 불과(不過)하나,
우울(憂鬱)한 사람은 과거(過去)에 살고,불안(不安)한 사람은 미래(未來)에 살고,.....편안(便安)한 사람은 현재(現在)에 삽니다.창문을 열면 바람이 들어오고,마음을 열면 행복(幸福)이 들어오지요.아침엔 따뜻한 웃음으로 문을 열고,낮에는 활기찬 열정(熱情)으로 일을 하고,저녁엔 아늑한 마음으로 쉰답니다.어제는 어쩔 수 없는 날이었지만오늘은 만들어 갈 수 있는 날이고,내일은 꿈과 희망(希望)이 있는 날이랍니다.내가 웃어야 행운(幸運)도 미소 짓고,나의 표정(表情)이 곧 행운의 얼굴이 됩니다.믿음은 수시(隨時)로 들이마시는 산소(酸素)와 같고,신용(信用)은 언제나 지켜야 하는 약속(約束)과 같지요.웃음은 평생(平生) 먹어야 하는 상비약(常備藥)이고,사랑은 평생 준비(準備)해야하는비상약(非常藥)이랍니다.기분 좋은 웃음은 집안을 환하게비추는 햇볕이 되고,해님처럼 화사한 미소(微笑)는 집안을 들여다 보는 천사(天使)랍니다.꽃다운 얼굴은 한철에 불과(不過)하나,꽃다운 마음은 평생을 지켜준대요.건강(健康)할 때는사랑과 행복이 보이고,허약(虛弱)할 때는걱정과 슬픔이 보인답니다.혼자 걷는 길에는 예쁜 그리움이 있고,둘이 걷는 길에는 어여쁜 사랑이 있고,셋이 걷는 길에는 따뜻한 우정(友情)이 있고,우리가 걷는길에는 손잡는 힘이 생긴답니다.
조정희
2020-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