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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人間)은 종종
인간(人間)은 종종'땀'보다 '돈'을 먼저 가지려 하고,'설렘'보다 '희열'을 먼저 맛보려 하며, '베이스캠프' 보다 '정상'을 먼저 정복하고 싶어합니다.노력보다 결과를 먼저 기대하기 때문에 무모해지고,탐욕스러워지고, 조바심 내고,빨리 좌절하기도 합니다.자연은 봄 다음 바로 '겨울'을 맞게 하지 않았고,뿌리에서 바로 꽃을 피우지 않게 하였기에오늘 땅 위에서 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했고가을엔 어김없이 열매를 거두게 했습니다.만물은 물 흐르듯 태어나고,자라나서 또 사라집니다.자연은 이렇게 말해줍니다."모든 것에는 순서가 있고, 기다림은 헛됨이 아닌 과정이었다."어느 시인은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봄부터 소쩍새는 그리 울었나 보다"라고 하지 않았던가요?꽃 한 송이를 피워내는 데도 기다림의 시간,계절의 변화와 긴 기다림이 필요한 것을...이 세상에는 변치 않는 게 없고 아름다움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도 없고,지금 가진 것을 영원히 누릴 수도 없습니다.가장 아름다운 걸 버릴줄 알아야 '꽃'은 다시 피는 것처럼..'사람도 순리(順理)'를 따르면, 꽃처럼 아름답게 삶이 더욱 밝아질거라 생각해 봅니다
박영숙
2019-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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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보는대로 존재 한다
세상은 보는대로 존재 한다신발 사러 가는 날 길에 보이는 건 모두 신발 뿐이다. 길 가는 모든 사람들의 신발만 눈에 들어온다. 사람 전체는 안중에도 없다. 미장원을 다녀오면 모든 사람의 머리에만 시선이 집중된다. 그 외엔 아무것도 안 보인다.그런가 하면 그 반대 경우도 있다. 근처 도장방이 어디냐고 물어오면 나는 갑자기 멍해진다. 어디서 본듯도 한데 도무지 생각이 나질 않는다. 바로 회사 앞에 있는 그 도장방을 아침저녁 지나다니면서도 도대체 기억속에는 남아있질 않는 것이다. 마치 그집은 이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거나 다름없다.사실이 그렇다. 세상은 내 마음 끌리는 대로 있기 때문이다. 조화도 그게 가짜인줄 알때까진 진짜꽃이다. 빌려온 가짜 진주 목걸이를 잃어버리고는 그걸 진짜로 갚으려고 평생을 고생한 모파상의 어느 여인의 이야기도 이에서 비롯된다.세상은 내가 보는대로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있다고 또 다 보이는 것도 아니다. 있는게 다보인다면 대뇌중추는 너무 많은 자극의 홍수에 빠져 착란에 빠지게 될꺼다. 그러기에 대뇌는 많은 자극 중에 몇가지만을 선택적으로 받아들인다.선택의 기준은 그때 그때의 대뇌의 튠(TUNE)에 따라 달라진다. 정말 그 모든 걸 다 받아들여지게 된다면 나같이 머리나쁜 사람은 어쩌란 말인가, 고로 세상은 공평하다.신나게 기분좋은 아침엔 날마다 다니는 출근길도 더 넓고 명랑해보인다. 그래서 휘파람이라도 절로 나오는 튠이 될 땐 슬픈 것들은 아에 눈에도 귀에도 들어오질 않는다. 그러기에 내가 웃으면 세상이 웃는다고 하지 않던가세상은 우리가 보는 것만 보인다. 해변에 사는 사람에겐 바다가 보이지 않는다. 그러나 어느 저녁, 문득 바라다본 수평선에 저녁달이 뜨는 순간, 아 ∼ 그때서야아름다운 바다의 신비에 취하게 될 것이다.세상은 내가 느끼는 것만이 보이고, 또 보이는 것만이 존재한다. 우린 너무나 많은 것들을 그냥 지나치고 있다. 느끼질 못하고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늘이, 별이, 저녁놀이, 날이면 날마다 저리도 찬란히 열려 있는데도 우리는 그냥 지나쳐 버린다.대신 우린 너무 슬픈 것들만 보고 살고 있다. 너무 언짢은 것들만 보고 살고 있다. 그리고 속이 상하다 못해 좌절하고 자포자기까지 한다. 희망도 없는 그저 캄캄한 날들만 지켜보고 있다.하지만 세상이 원래 어려운 것은 아니다. 어렵게 보기 때문에 어렵다. 그렇다고 물론 쉬운 것도 아니다. 우리가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반컵의 물은 반이 빈 듯 보이기도 하고 반이 찬 듯 보인다. 비었다고 울든지, 찼다고 웃든지, 그건 자신의 자유요 책임이다.다만 세상은 내가 보는 것만이 존재하고 또 보는대로 있다는 사실만은 명심해야겠다. 내가 보고 싶은대로 존재하는 세상이 그래서 좋다.비바람치는 캄캄한 날에도 저 시커먼 먹구름장을 꿰뚫어 볼 수 있는 여유의 눈이 있다면, 그 위엔 찬란한 태양이 빛나는 평화스런 나라가 보일 것이다.세상은 보는대로 있다.어떻게 보느냐, 그것은 자신의 책임이다.
최돈명
2019-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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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세시대 건강관리혁명-웰니스사회를 선도하는 바이오스라이프
배석문 논설위원
2019-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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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의 길 하나
가슴속의 길 하나모든 사람은 저마다의 가슴에길 하나를 내고 있습니다.그 길은 자기에게 주어진 길이 아니라자기가 만드는 길입니다.사시사철 꽃길을걷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평생동안 투덜투덜돌짝길을 걷는 사람이 있습니다.나는 꽃길을 걷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내게도 시련이있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늘 준비하며 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시련이 오면 고통과 맞서정면으로 통과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시련이 오면 고통을 받아들이고조용히 반성하며기다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시련이 오면 약한 모습그대로 보이고도부드럽게 일어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시련이 오면고통을 통하여 마음에자비와 사랑을 쌓는 사람이 되겠습니다.시련이 오면고통 가운데서도마음의 문을 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시련이 지나간 뒤고통의 시간을감사로 되새기는 사람이 되겠습니다.산다는 것은 신나는 일입니다.남을 위해 산다는 것은 더욱신나는 일입니다.남을 위해 사는 방법 가운데내 삶을 나눔으로써 다른 사람에게용기와 지혜를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어느 한 가지의 기쁨과 안타까움이다른 이에게는더할 수 없는 깨달음이 되어삶을 풍요롭게 하기도 합니다.동행의 기쁨,끝없는 사랑,이해와 성숙,인내와 기다림은 행복입니다.사랑하고 용서하는 일이얼마나 좋은 일인지나는 분명히 느낄 것입니다.
박영숙
2019-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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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역설
철조망을 없애면 가축들이 더 자유롭게 살 것 같았다. 그러나 사나운 짐승에게 잡혀 먹혔다.관심을 없애면 다툼이 없을 줄 알았다그러나 다툼 없는 남남이 되고 말았다.간섭을 없애면 편하게 살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러나 외로움이 뒤쫓아 왔다. 바라는 게 없으면 자족할 것 같았다.그러나 삶에 활력을 주는 열정도 사라지고 말았다. 불행을 없애면 행복할 줄 알았다. 그러나 무엇이 행복인지도 깨닫지 못하고 말았다. 편안을 추구하면 권태가 오고,편리를 추구하면 나태가 온다. 나를 불편하게 하던 것들이 실은 내게 필요한 것들이다. 얼마나 오래 살지는 선택할 수 없지만 보람 있게 살지는 선택할 수 있다. 얼굴의 모양은 선택할 수 없지만 표정은 조절할 수 있다. 주어지는 환경은 선택할 수 없어도 내 마음 자세는 선택할 수 있다.그러므로 결국 행복도 선택이고 불행도 나의 선택인 것이다.
박영숙
2019-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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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법을 배워라!
한계에 부딪혔다고 해서너무 상심해있지 마라. 눈앞의 벽이 너무나 커보여도쉽게 포기하지 마라. 지연은 거절이 아니며,당신의 계획보다 조금 늦어진다고 해서그것이 신의 거절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당신의 생각보다 늦어지는 만큼 당신의 기대보다 더 큰 열매를 맺게 될 것이고,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여러분도 많은 벽에 부딪힐 것이다. 하지만 명심하라.벽은 여러분을 멈추려고 있는 것이 아니며,벽은 여러분이 그 꿈을 얼마나 이루고 싶어 하는지 일깨워 주려고 있는 것이니, 벽은 여러분이 아니라,그 꿈을 진정으로 원하지 않는 사람들을막기 위해서 있는 것, 꿈을 현실로 만들어서좋은일만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고맙습니다 !
박영숙
2019-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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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의 30초가 가슴의 30년이 된다
사람들은 귀 때문에 망하는 사람보다입 때문에 망하는 사람이많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앞에서 할 수 없는 말은뒤에서도 하지 마라뒷말은 가장 나쁘다궁시렁거리지 마라.말을 독점하면적이 많아진다적게 말하고 많이 들어라들은수록 내편이 많아진다 목소리의 톤이 높아질수록 뜻은 왜곡된다흥분하지 마라낮은 목소리가 힘이 있다귀를 훔치지 말고가슴을 흔드는 말을 하라듣기 좋은 소리보다 마음에 남는 말을 하라내가 하고 싶은 말보다상대방이 듣고 싶은 말을 해라하기 쉬운 말로 다 알아듣기 쉽게 이야기 해라 칭찬에 발이 달려 있다면험담에는 날개가 달려 있다나의 말은 반드시 전달된다허물은 덮고 칭찬은 자주해라뻔한 이야기보다편한 이야기를 해라디즈니만큼 재미있게 하라혀로만 말하지 말고눈과 표정으로 해라 비언어적 요소가 언어적 요소보다 힘이 있다나의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혀를 다스리는 것은 나지만내 뱉은 말이 나를 다스린다함부로 말하지 말고 한번 말한 것은 책임을 져라내가 한 말이 바로 나를 나타내주네요..
안남훈
2019-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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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지빠귀의 자유
갈색 지빠귀의 자유노벨 문학상 수상자 솔 벨로는 유년의 체험을 통해 자유의 소중함을 깨달았다. 그의 집은 숲 근처에 있었다.어린 솔 벨로는 숲에서 야생 동물을 잡아 집에서 키우는 일에 재미를 들였다. 숲에는 갈색지빠귀 떼가 날아와서 쉬다가 가곤 했다. 지빠귀의 예쁜 소리에 반한 솔은 새끼 한 마리를 잡아와 새장에 가두었다. 매일 아름다운 새소리를 듣게 되었다는 생각에 마음이 벅차올랐다.이튿날 갈색지빠귀의 어미가 입에 먹이를 물고 새장으로 날아왔다. 어미는 새끼에게 정성껏 먹이를 먹였다. 솔은 새끼를 돌보는 어미의 모습에 감격스런 표정을 지었다. 그런데 다음 날 새장으로 가보니 새끼가 새장 바닥에 죽어 있었다.얼마 뒤 유명한 조류학자 아서 윌리가 솔의 아버지를 만나러 왔다. 어린 솔은 조류학자에게 갈색지빠귀가 왜 갑작스럽게 죽었는지를 물었다. 솔의 이야기를 들은 학자는 이렇게 말했다. “갈색지빠귀 어미는 자신의 새끼가 새장에 갇힌 걸 알고 일부러 독초를 먹였단다. 평생 새장에 갇혀 사느니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여긴 것이지.” 그 후로 솔은 절대 야생 동물 채집을 하지 않았다.한낱 새에게도 자유는 이렇게 소중하다. 자유란 공기와 같은 것이다. 그것이 충분히 있을 때에는 고마움을 모르지만 그것이 없으면 자아의 성장은 불가능하다. 북한 주민들이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는 것은 배고픔을 면하기 위해서만은 아닐 것이다. 그 자유를 만끽하는 우리가 간장 종지보다 못한 대접을 하고 있는 현실이다.신께서 인간을 불완전한 존재로 만드신 것 역시 인간에게 자유의지를 부여하기 위함이다. 그 자유를 통해 자기 인격을 스스로 완성해가라는 신의 의지가 담겨 있기 때문이다. 만약 완전체의 인간을 만들었다면 인간은 성취할게 없어진다. 꿈도 목적도 없는 존재로 전락하고 만다. 그러므로 나에게 시련이 닥친다면 그것을 해결할 책임은 당연히 자유의지를 지닌 나에게 있다.신에게 “왜 나에게 시련을 주시냐?”고 투정을 부린다면 자유의 가치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이다.갈색지빠귀도 아는 진실을 왜 모르는가?
박영숙
201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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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의 조약돌
바닷가의 조약돌을 그토록 둥글고 예쁘게 만드는 것은무쇠로 된 정이 아니라 부드럽게 쓰다듬는 물결이다. 무엇인가를 갖는다는 것은다른 한편 무엇인가에 얽매인다는 뜻이다. 크게 버리는 사람만이 크게 얻을 수 있다는 말이 있다. 아무것도 갖지 않을 때 비로소 온 세상을 갖게 된다는 것은무소유의 또 다른 의미이다. 용서란 타인에게 베푸는 자비심이라기보다흐트러지려는 나를 나 자신이 거두어 들이는 일이 아닐까 싶다. 우리들이 화를 내고 속상해 하는 것도 따지고 보면외부의 자극에서라기 보다마음을 걷잡을 수 없는 데에 그 까닭이 있을 것이다. 정말 우리 마음이란 미묘하기 짝이 없다.너그러울 때는 온 세상을 다 받아들이다가한번 옹졸해지면 바늘 하나 꽂을 여유조차 없다. 그러한 마음을 돌이키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그래서 마음을 잘 다잡고 다스려서 평안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박영숙
20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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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죽었습니다.
한 남자가 죽었습니다.그가 죽음을 깨달았을 때 그는 신이 손에 가방을 들고 다가오는 것을 보았습니다.신과 남자와의 대화.자,이제 하늘 나라로 가야 할 시간입니다.지금요?나는 해야 할 많은 계획이 있는데...유감스럽지만 이제 가야할 시간입니다.그런데 신께서는 그 여행가방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요?이건 당신의 것들이 들어 있습니다.나의 것들이라면?그렇다면 내 물건, 옷, 돈 들인가요?그런 것들은 당신의 것들이 아니지요.그것들은 지구의 것입니다.그러면 내 기억들이 들어 있는지요?아닙니다.그것들은 시간속에 있습니다.그럼 내 재능들이 들어 있는지요?아닙니다.그런 것들은 환경속에 있는 겁니다.내 친구들이나 가족들이 있는건지요?아닙니다. 그들은 당신 인생의 과정속에 있는 겁니다.내 아내와 아이들은요?아니요.그들은 당신의 마음속에 있을 뿐입니다.그럼 내 몸은 있잖아요.아니...그건 먼지일 뿐입니다.그럼 영혼은 내 것이겠지요.미안하지만 잘못생각하는 겁니다.당신의 영혼은 신이 가지고 있는 겁니다.그는 눈물을 흘리며 공포에 찬 마음으로 신이 여는 여행가방을 바라 보았다.Empty...텅 비어 있었다.비탄에 잠겨 뺨에 눈물 흘리며 신에게 물었다.내 것은 아무것도 없나요?맞아요.당신의 것은 아무것도 없어요.그럼내 것은 무엇이 있습니까?Your Moment 당신이 숨쉬며살아있는 순간들!즉 당신이 사는 순간 것 들 만이 당신의 것 뿐입니다.Life is just a Moment.삶은 단지 순간일 뿐입니다.그래서그 짧은 삶을Live it...Love it...Enjoy it...Travel it ...When you livingin the star of earth죽기전에누리면서 살아야 하고사랑하며 살아야 하고즐기면서 살아야 하고하나라도 더 지구별 떠나기 전 여행하며 살아야 합니다.그 아무것도지구별에서의자식 + 지식+ 부인 + 재물 그 어떤 인연이나 동전 한 잎 그리고놀라운 재능 등등그 어떤 먼지 하나 가져 갈 수 없습니다
박영숙
2019-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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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리 (順理)
순리 (順理)자연은 봄 다음 바로겨울을 맞게 하지 않았고, 뿌리에서 바로꽃을 피우지 않게 하였기에 오늘 땅 위에서아름다운 꽃을 피우게 했고 가을엔 어김없이열매를 거두게 했습니다. 만물은 물 흐르듯 태어나고, 자라나서 또 사라집니다. 자연은 이렇게 말해줍니다. "모든 것에는 순서가 있고기다림은 헛됨이 아닌 과정이었다." 어느 시인은"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봄부터 소쩍새는 그리 울었나 보다"라고 하지 않았던가요? 꽃 한 송이를 피워내는 데도기다림의 시간, 계절의 변화와긴 기다림이 필요한 것을...이 세상에는 변치 않는 게 없고 아름다움을그대로 유지하는 것도 없고, 지금 가진 것을영원히 누릴 수도 없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걸 버릴줄 알아야 '꽃'은 다시 피는 것처럼... '사람도 순리(順理)'를 따르면,꽃처럼 아름답게삶이 더욱 밝아질거라 생각해 봅니다.
김민수
2019-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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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Frozen Tears)
진주(Frozen Tears) 서양에서는 결혼할 때, 어머니가 시집가는 딸에게 진주를 주는 풍습이 있다. 그때의 진주를 "Frozen Tears (얼어붙은 눈물)" 라고 부른다. 왜 이런 풍습이 생겼을까? 아마도 딸이 시집살이 하다가 속상해 할 때, 조개가 자기 안으로 들어온 모래로 인해 받는 고통을 이겨내고, 아름다운 진주가 된 것처럼, 잘 참고 견뎌 내라는 뜻 일 것이다. 진주는 땅에서 캐내는 보석이 아니다 바다 속의 조개 안에서 만들어진다. 어쩌다 잘못해서 모래가 조개의 몸 속으로 들어가면 깔깔한 모래알이 보드라운 조갯살 속에 박히게 된다. 그때 조개가 얼마나 고통 스러울까 ? 그렇다고 해서 모두 진주가 되는 것은 아니다. 깔깔한 모래알이 조개의 보드라운 살에 박히게되면 조개는 본능적으로 두 가지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야 된다. 하나는 모래알을 무시해 버리는 것이다. 그러나 결국은 조개가 모래알 때문에 병들어 살이 썩기 시작하면서 얼마 가지 않아 그 모래알 때문에 조개가 죽어버린다. 또 다른 하나는 조개가 모래알의 도전을 받아 들이는 것이다. 조개는 "nacre(진주층)"라는 생명의 즙을 짜내어, 자기 몸 속에 들어온 모래알을 계속해서 덮어 싸고 또 덮어 싼다. 하루,이틀,한달,두달,일년,이년 동안을 계속해서 생명의 즙으로 모래알을 감싸고 또 감싼다그렇게 해서 이루어진 것이 바로 진주다.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우리의 삶 속에도 이런저런 모래알이 들어 올 때가 있다. 그것을 우리는 "시련"이라고 부른다 우리에게 시련이 올 때 "내가 지금 값진 진주를 품는구나 !" 라고 생각하자 내가 당하는 시련이 크면 클수록,"내가 품고 있는 진주는 더 갑지고 더 크겠구나!"라고 생각하자 그러면 오늘 우리가 흘리는 눈물은 내일이면 아름다운 진주로 바뀔 것이다.더 큰 바람이 흔들기 전에 마음껏 앓아라. 그리고 일어서라. 그 자리에는 흉터가 아닌 당신만의 삶의 무늬가 생겨날 것이다.
박영숙
2019-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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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인생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북아메리카에 살았던 인디언 중 체로키 부족이 있었습니다.이 부족은 강인한 성인이 되기 위해 소년들에게 독특한 훈련을 했습니다.인디언 소년들은 어릴 적부터 사냥하고, 정찰하고,물고기 잡는 등의 기술들을 배웁니다.그리고 성인이 되기 위한 마지막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일종의 성인식입니다.이 통과의례를 치르게 하려고아버지는 아들을 멀리 떨어진 숲 속 깊은 곳으로 데려갑니다.그리고 아들의 눈을 가린 채 홀로 남겨둡니다.그날 밤에 소년은 혼자 밤을 꼬박 지새워야만 합니다.그때까지만 해도 소년은 가족과 부족을 떠나본 적이 없었습니다.언제나 가족과 부족이 그의 안전한 울타리가 되어주었습니다.그러나 이날 밤 소년은 눈이 가리어진 채로아침 햇살이 비출 때까지 눈가리개를 벗어서는 절대 안 된다고 했습니다.소년은 겁에 질렸습니다. 공포에 휩싸였습니다.서늘한 바람이 수풀 사이로, 땅 위로 매섭게 몰아쳤습니다.그가 앉아있는 그루터기까지 뒤흔들었습니다.사방에서 별의별 소리가 다 들려왔습니다.얼마나 두렵고 무서울까요?그렇게 그 밤을 홀로 이겨내야 진정한 남자로 거듭난다고 했습니다.영원할 것 같은 공포의 밤은 어느덧 지나가고어두컴컴한 숲들 사이로 새벽 미명이 스며듭니다.마침내 눈가리개를 벗고 기나긴 두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입니다.비로소 소년의 눈엔 주변에 꽃들과 나무, 작은 숲길이 보였습니다.그런데 인디언 소년이 더욱더 놀란 것이 있었습니다.어렴풋한 사람 모습이었습니다.눈을 비비고 보니 아버지였습니다.지난밤 내내 아들 옆의 나무 그루터기에 앉아두려움에 떨고 있는 아들을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봤던 것입니다.혹시 무슨 일이라도 있을까, 여차하면 부축해주고 보듬어주기 위해뜬눈으로 함께 밤을 지새웠던 것입니다.어린 시절 때론 모진 말로 사나운 회초리를 들었지만빨갛게 부은 당신의 다리를 보며 남몰래 눈물을 흘리신 부모님이십니다.거친 세상에서 자식만큼은 더 높이 날기를 바라는사랑의 마음이었습니다.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우리가 모르는 사이에도 가족, 친구, 지인들이 혹시나 하는 마음에당신을 지켜봐 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박영숙
2019-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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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한 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하지 마십시다
기대한 만큼 채워지지 않는다고 초조해하지 마십시다믿음과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한 거기까지가우리의 한계이고 우리의 아름다움 아니겠습니까? 누군가를 사랑하면서 더 사랑하지 못한다고애태우지 마십시다마음을 다해 사랑한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아니겠습니까? 지금 슬픔에 젖어 있다면 그 슬픈일이 자신의 책임 인 것처럼 자신을 탓하지 마십시요.우리가 흘린 눈물 거기까지가 우리의 한계이고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아니겠습니까? 빨리 달리지 못한다고 내 발걸음을 아쉬워하지 마십시다내모습 그대로 최선을 다해 걷는 거기까지가우리의 한계이고 그것이 우리의 아름다움 아니겠습니까? 세상의 모든 꽃과 잎은 더 아름답게 피지 못한다고안달하지 않습니다자기 이름으로 피어난 거기까지가꽃과 잎의 한계이고 그것이 최상의 아름다움입니다!
김만석
201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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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말리온 효과
피그말리온 효과 지중해 어느 섬에 피그말리온이라는 조각가가 있었다.그는 조각에만 심취하여 사랑하는 여인을 찾고 만날볼 생각도 없이 오로지 조각에만 매달렸다한다.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조각한 한 여인 조각상의 아름다움에 빠져 그 조각상에 칼라테이아라는 이름까지 지어주며 그 조각상을 사랑하게 된다. 그러면서 그는 아프로디테 여신에게 이 조각상을 사람으로 만들어 달라고 기도한다.이 기도를 듣게 된 아름다움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그의 진실한 사랑의 마음에 감동하여 칼라테이아 여인상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었고피그말리온은 마침내 그 조각상을 자신의 아내로 맞이하게 된다.이처럼 무엇이 될 것이라는 간절한 기대를 가지고 대하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 '피그말리온 효과'다. 긍정으로 무엇이 될 수 있다는 태도로 대해주면 상대는 거기에 부응해 노력을 하게 되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는 것.부정하고 비난하기보다는 칭찬하고 긍정해 결국 더욱 좋은 결과를 얻는 효과라 하겠다.미국의 사회심리학자인 로버트 로젠탈은 초등학교에서 무작위로 선정한 20%의 학생들에 대해 성적이 향상될 것이라고 각 담임 선생님에게 통보해주었다. 8개월 후에 실제로 이 학생들의 성적이 향상되었으며, 이는 교사가 기대하는 경우 학생은 그에 상응하는 성장을 하게 된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되었다. 이러한 실험처럼 피그말리온 효과는 오늘날 교육 및 조직관리 환경등에서 적용되는데 교사가 학생에게 리더가 부하에 어떤 기대를 갖는가에 따라 학생들의 셩적결과나 부하들의 직무성과가 실제로 영향을 주더라는 것이다."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하고 하마도 튀어오르게 한다!"는 말처럼긍정적인 축복과 선의의 기대는 우리주변의 사람들에게 기쁨과 평화와 행복을 만들어주는 원동력이 됩니다.
박성원
2019-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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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그말리온 효과
지중해 어느 섬에 피그말리온이라는 조각가가 있었다.그는 조각에만 심취하여 사랑하는 여인을 찾고 만날볼 생각도 없이 오로지 조각에만 매달렸다한다.그러던 어느 날 자신이 조각한 한 여인 조각상의 아름다움에 빠져 그 조각상에 칼라테이아라는 이름까지 지어주며 그 조각상을 사랑하게 된다. 그러면서 그는 아프로디테 여신에게 이 조각상을 사람으로 만들어 달라고 기도한다.이 기도를 듣게 된 아름다움의 여신 아프로디테는 그의 진실한 사랑의 마음에 감동하여 칼라테이아 여인상에 생명을 불어넣어 주었고피그말리온은 마침내 그 조각상을 자신의 아내로 맞이하게 된다.이처럼 무엇이 될 것이라는 간절한 기대를 가지고 대하면 소원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이 '피그말리온 효과'다. 긍정으로 무엇이 될 수 있다는 태도로 대해주면 상대는 거기에 부응해 노력을 하게 되고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는 것.부정하고 비난하기보다는 칭찬하고 긍정해 결국 더욱 좋은 결과를 얻는 효과라 하겠다.미국의 사회심리학자인 로버트 로젠탈은 초등학교에서 무작위로 선정한 20%의 학생들에 대해 성적이 향상될 것이라고 각 담임 선생님에게 통보해주었다. 8개월 후에 실제로 이 학생들의 성적이 향상되었으며, 이는 교사가 기대하는 경우 학생은 그에 상응하는 성장을 하게 된다는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가 되었다. 이러한 실험처럼 피그말리온 효과는 오늘날 교육 및 조직관리 환경등에서 적용되는데 교사가 학생에게 리더가 부하에 어떤 기대를 갖는가에 따라 학생들의 셩적결과나 부하들의 직무성과가 실제로 영향을 주더라는 것이다."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하고 하마도 튀어오르게 한다!"는 말처럼긍정적인 축복과 선의의 기대는 우리주변의 사람들에게 기쁨과 평화와 행복을 만들어주는 원동력이 됩니다.
안남훈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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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 같은 인생
황금 같은 인생영국 대 부호 '토마스 해밀턴' 가에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보물에 관한 이야기입니다.사람들은 그것을 자유자재로 황금이 생기게 하는 ‘마술 돌’ 이라고 불렀습니다.그러나 그 '마술 돌' 은 주인 외에 아무도 볼 수가 없어서 아무도 그 정체를 알고 있지 못했습니다.한 번은 영국 왕 '제임스 6 세' 가 '해밀턴'의 집을 방문해 보물을 보여 줄 것을 간청했습니다.망설이던 '해밀턴'은 조금 뒤 작은 상자를 들고 왔습니다.왕은 호기심에 가득 찬 얼굴로 상자의 뚜껑을 열었습니다.그런데 그 상자 안에는 '마술 돌' 이 아닌 두 구절의 글귀가 적혀 있었습니다.하나는 "내일이 있다고 생각하지 말아라" 였고,다른 하나는 "타인의 힘에 의지하지 말아라" 였습니다.이 글을 읽은 왕은 심히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그래, 맞아! 이게 바로 '마술의 돌'이야!” 하고 외쳤습니다.황금을 자유자재로 만들어낸 '해밀턴' 가의 '마술 돌' 은 바로 이 지혜로운 격언이었습니다.우리에게는 오늘 만 있을 뿐입니다.내일은 또 오늘이 되고 맙니다.내일이 없음을 깨닫고 오늘에 충실하는 사람 만이그래서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만이황금 같은 인생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미래를 신뢰하지 말라.죽은 과거는 묻어버려라.그리고 살아있는 현재에 행동하라.
윤만형
2019-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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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는 것이 좋은 이유는 후회가 남지 않기 때문입니다.
참는 것이 좋은 이유는 후회가 남지 않기 때문입니다.세상은 자기 생각대로 살지 못합니다.손쉽게 성질대로 살아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인내(忍耐). 그것은 아름다움입니다.인내라는 것, 참는다는 것은 사람으로써 최고의 배움입니다.한번 인내하고 큰 숨 쉬고, 두번 인내하고 반성을 해보고,세번 인내한 후 결과를 보면인내에 대한 답이 나와 있습니다.세번 인내 하는 것, 그것이 배움의최고봉이란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이 말씀 기억해 두십시오.살다 보면 무릎칠 날이 반드시 있을겁니다.어려운 문제가 닥치면 일단은 인내하고 생각해보는 것이 우선입니다.인내 그 맛은 아름다움의 극치입니다.어려운 상황, 화가 나는 일이 있다면눈 한번 딱 감아 보세요.인내하는 것, 참는 것이 최선이란 것,그것은 후회를 만들지 않기 때문입니다.화가 나는 순간 앞뒤 없이 내 뱉는 말은 독을 품어 상대에게큰 상처를 남김과 동시에 자신 마저도 해칩니다.다툼은 한 쪽이 참으면 일어나지 않습니다.두손이 마주쳐야 소리가 나는 것과 같습니다.아름다운 우리의 인연!소중하게 간직 하길 소원합니다.삶의 지혜와 통찰이 담긴 탈무드 명언 모음 100선
김민수
20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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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향수와 같다.
독일의 철학자 '칸트'는 행복의 세 가지 조건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할 일이 있고, 사랑하는 사람이 있고, 희망이 있다면 그 사람은 지금 행복한 사람이다.'우리가 행복하지 않은 것은 내가 가지고 있는 것을 감사하기보다 내가 가지고 있지 않은 것을 탐을 내기 때문이라고 한다.정말로 행복해지고 싶다면 내가 가지고 있는 것들과 나의 주변에 있는 사람들부터 아끼고 사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누군가 나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길 기다리지 말고, 나 스스로 행복을 느끼고, 행복을 만들어 가며, 결과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는 것이다.행복에 있어서 '셀프' 정신을 갖는 것과 남에게 미루지 않는 것이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다.행복은 향수와 같다. 자신에게 먼저 뿌리지 않고서는 남에게 뿌릴 수가 없다.
박영숙
2019-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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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운 리더
강한 사람은 힘이 센 사람도지위가 높은 사람도 엄청난 부를 소유하거나 학력이 높은 사람도 아닙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은도와주는 사람이 많은 사람입니다.아무리 힘센 사람이라도 도와주는 사람이 많은 사람을 이기지는못합니다. 그 사람이 잘 되기를, 쓰러지지 않기를 응원해주는 사람이 많으면 그는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주위에 도와주는 사람이 많은 사람이 가장 강한 사람입니다.평소에 남에게 베풀고 인간답게 살면 그가 잘 되기를,응원해 주는 사람이 그 만큼많습니다.평소에 주위 사람을 따뜻하게 대하고 배려해 주면 상대방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평소에 사람의 마음을 얻은사람이라면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이 되어도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그가 무너지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입니다.거대한 고목도 작은 흰 개미에게 무너집니다. 사람 인 자 는 서로 기대며 사는것을 뜻 합니다. 가족 동료 지인과 서로 돕고 화목하게 지내는 나날 되세요
조기환
2019-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