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뉴스영상캡쳐
미국과 중국 협상단이 프랑스 파리에서 이틀간 진행된 고위급 협상을 마친 뒤 전반적으로 건설적인 논의가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미국 측은 협상에 앞서 제기됐던 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과 관련해, 호르무즈 해협 상선 호위 협조 요청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중국이 전체 에너지 수요의 약 50%를 걸프 지역에서 공급받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번 회담에서 해당 문제도 논의됐다고 밝혔다. 이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을 해소하기 위해 중국을 비롯한 이해 당사국들이 군사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입장을 다시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측은 협상 결과 양측이 현재의 관세 수준 안정성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양자 간 관세와 관세 유예 연장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했고 일부 의제에서는 초보적인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국이 미국 무역법 301조를 근거로 중국 등을 대상으로 강제노동 생산품 수입과 관련한 조사에 착수한 것에 대해서는 중국의 입장과 우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고위급 협상이 끝난 직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측에 이달 말로 예정돼 있던 미·중 정상회담을 약 한 달가량 연기하자고 요청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방문하고 싶은 의사가 있지만 대이란 군사작전 상황으로 인해 미국에 머물러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상회담 연기와 관련해 다른 의도나 속임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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