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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신포숲 목재문화체험장 착공… 2027년 완공 목표
  • 박철희
  • 등록 2026-03-14 17: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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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옛 전경대 부지에 산림문화 공간 조성… 가족 단위 관광·지역 산림문화 확산 기대

          ♠신포 숲목재 문화체험장 조감도

          ♠신포 숲목재 문화체험장 착공식

[뉴스21 통신=박철희 ] 경남 의령군이 지난 11일 칠곡면 신포리 옛 전경대 부지에서 ‘신포숲 목재문화체험장’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신포숲 목재문화체험장은 2022년 7월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설계공모 등 행정 절차를 거쳐 2027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인 옛 509전경대 터는 1993년 폐쇄된 이후 30여 년간 방치돼 왔으며, 의령군은 2019년 해당 부지를 매입해 국가산림문화자산인 신포숲과 연계한 산림문화 공간 조성을 준비해왔다.


체험장은 부지면적 6,700㎡, 지상 2층, 연면적 757㎡ 규모로 건립된다. 내부에는 ▲실내 목재놀이터 ▲목재 체험실 ▲목재 홍보관 ▲카페테리아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며, 신포숲과 연계해 숲 자원을 활용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족 단위 관광 활성화와 지역 산림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신포숲은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적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모든 세대가 숲의 가치와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목재문화체험장을 뜻깊은 산림문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포숲은 약 3,700평 규모의 소나무·참나무 군락지로, 2019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의령의 대표 숲이다.


 풍수설에 따라 ‘마을 동쪽을 가려야 좋다’는 의미에서 조성된 비보림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랜 세월 이어진 독특한 경관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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