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전 자치구청장들, “행정통합은 자치구의 자치권 보장이 명확히 제시돼야”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9일 입법 공청회를 시작으로 행정통합 법안을 본격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광주광역시구청장협의회 5개 자치구청장과 대전광역시 중구청장, 유성구청장이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자치구의 입장이 제도적으로 반영돼야 한다며 공동으로 목소리를 냈다.광주광역시구청장협의회는 8일 광주 ...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이 오는 3월‘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위기 학생 지원의 체계(패러다임)를 전면 전환하며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분절’에서 ‘통합’으로, 시스템의 근본적 전환
‘학생맞춤통합지원’은 복합적 어려움을 지닌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고, 학교를 중심으로 교육, 복지, 상담, 돌봄 등 다양한 지원을 지역 기관과 연계‧조정해 제공하는 통합 지원체계다.
이 제도의 핵심은 새로운 사업을 추가하는 것이 아니다. 그동안 여러 부서에서 분절적으로 운영해 온 위기 학생 지원 사업을 하나로 묶어, 학생 한 명에게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통합 관리 체계’로의 전환이 핵심이다.
울산교육청은 제도를 안착하고자 2024년 1월 선제적으로 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전담 부서를 신설했다. 특히 전국 최초로 개최한 ‘학생맞춤통합지원 작은 박람회’는 학교와 지역 사회를 잇는 협력 모형의 교과서가 됐다. 지난해 4월 울산교육청 야외 광장에서 열린 박람회는 학부모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해 1,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타 시도 교육청 8곳도 현장을 찾아 우수 사례를 함께 살펴봤다.
▢ 학교 현장에서 시작된 변화, ‘맞춤형 지원’의 이정표

학생맞춤통합지원 전면 시행에 앞서 운영 중인 선도학교들은 학교별 여건에 맞춘 사례들을 실천하며 다양한 변화를 보여주고 있다.
상북초등학교는 ‘인식 공유’와 ‘업무 부담 최소화’에 집중했다. 기존 업무 조직을 정비하고 모든 교직원이 학생맞춤통합지원 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 사각지대를 없애는 한편, 학생 발굴과 진단 단계에서 외부 기관 연계와 교육지원청 협조로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했다. 사례 관리에 필요한 자료 관리를 간소화해 교사가 학생 상담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삼호초등학교는 학교 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온(ON) 마음 지원팀’을 꾸렸다. 학생 개별 맞춤형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학교와 가정, 지역 사회가 함께 학생의 성장 과정을 상시 관리하는 협력 체계를 구축해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고 있다.
남목중학교는 ‘따행(따뜻하고 행복한 학교)’ 지원팀을 운영했다. 기존 학생복지심사위원회를 확장해 신규 발굴과 긴급 지원을 위한 정기·수시 회의를 병행하고, 자체 지원 기준을 마련해 지원의 형평성과 우선순위를 체계적으로 관리했다. 학교 차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사안은 교육지원청과 연계해 가정 개입과 지역 사회 지원으로 확장했다.
성신고등학교는 행정 절차를 혁신했다. 교감을 중심으로 부서 간 업무 조율을 맡는 긴급지원팀을 구성해 불필요한 보고 절차를 줄이고 통합 보고 방식으로 전환했다. 회의 절차도 ‘통합 상정–논의–결정–역할 분담–시행’으로 단순화해 신속한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생계, 심리 정서, 학습 진로 지원으로 영역을 구분한 운영 사례는 성과나눔회에서 단위 학교가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우수 사례로 소개됐다.
▢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탄탄한 교육 복지 안전망
올해 울산교육청은 단위 학교를 지원하는 지역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역할을 강화한다.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완화하고자 교육지원청은 이미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전국 유일의 ‘교육복지사 학교 담당제’를 운영해 교육복지사가 없는 학교까지 촘촘하게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강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우수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와 함께 본청과 교육지원청에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지역 연계 모형을 확산하고자 ‘학생맞춤통합지원 이음학교’ 5개교를 신규 운영한다. 오는 9월에는 지역 관계기관과 함께하는 맞춤형 통합지원 박람회도 확대 개최할 예정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교와 교육청,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려 아이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도, 어르신 편안·행복한 맞춤형 복지에 1조7천998억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전라남도는 2026년에도 어르신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도록 노인복지 예산 1조 7천998억 원을 편성하고 맞춤형 복지정책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어르신의 안정적 노후 생활을 위한 기초연금은 단독가구 기준 최대 월 34만 9천700원, 부부가구는 월 55만 9천520원으로 인상한다. 노인 일자리는 지난해보다 6천여 ..
광주·대전 자치구청장들, “행정통합은 자치구의 자치권 보장이 명확히 제시돼야”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9일 입법 공청회를 시작으로 행정통합 법안을 본격 논의할 예정인 가운데 광주광역시구청장협의회 5개 자치구청장과 대전광역시 중구청장, 유성구청장이 행정통합 추진 과정에서 자치구의 입장이 제도적으로 반영돼야 한다며 공동으로 목소리를 냈다.광주광역시구청장협의회는 8일 광주 ..
김장훈과 ‘베리어프리 공연’으로 차별‧편견 깨다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는 지난 7일 서빛마루문화예술회관에서 중증장애인과 가족을 위한 베리어프리 공연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콘서트’를 개최하며 공감과 배려로 채운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누워서 보는 콘서트’는 중증장애인이 신체적 제약 없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대표적인 베리어..
정계숙,출판기념회 500 명 운집 ‘성황’···"동두천 경영할 준비 끝났다"
[동두천=서민철 기자]"정치는 사람의 삶을 따뜻하게 만드는 일입니다. 저 정계숙은 권한을 누리는 시장이 아니라, 책임을 다하는 '전문경영인(CEO)'으로서 시민 여러분께 성과를 배당해 드리겠습니다." 6월 지방선거에서 동두천시장직에 도전하는 정계숙 전 동두천시의원(사회복지학 박사)이 지난 7일 오후 동두천 벨리체 웨딩홀...
달려라! 청년, 울산 남구 청년 창업가육성교육’ 성황리 종료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역 청년들의 창업 의식 함양과 실질적인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6 청년 창업가육성교육 1탄’이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남구 청년 창업가육성교육’은 예비·초기 청년창업자를 대상으로 지난 1월 13일부터 2월 5일까지...
강남교육지원청, 겨울방학 중 주요 공사 현장 점검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강남교육지원청(교육장 임채덕)은 6일부터 10일까지 겨울방학 기간 중 강남 지역 내 주요 교육시설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방학 중 집중되는 시설 공사의 공정이 개학 전까지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현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구례 섬진강 케이블카 설치사업 기공식…랜드마크 구축 본격화
[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전라남도는 전남 관광의 패러다임을 바꿀 ‘구례 오산권역 섬진강 케이블카 설치사업’이 7일 섬진강 케이블카 하류정류장 부지에서 열린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이개호 국회의원, 김순호 구례군수, 유관기관 관계자와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