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주예수병원-효사랑 가족 요양병원, 업무협약
  • 김문기
  • 등록 2025-09-23 21:38:38

기사수정

전주예수병원-효사랑 가족 요양병원, 업무협약 체결

 

전북특벽=ㄹ자치도 전주예수병원은 지난22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건강권 향상을 위해 효사랑 가족 요양병원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예수병원은 2024년 전주권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 지정되어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등 공공보건의료협력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5개 사업 중 3개 영역에서 협력체계를 다지며 지역사회 환자들의 연속적인 보건·의료·복지서비스 제공에 목적이있다.

 

한편 효사랑가족요양병원은 노인 장기요양 및 재활치료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특히 환자안전관리, 진료협력, 지역연계센터 운영을 통해 지역 의료와 복지 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전주권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건강권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대상자 의뢰 및 서비스 결과 회신 지원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 네트워크 확대·발전을 위한 감염관리 전담 인력 핫라인 지속 참여 ▲보건의료 전문인력 역량 강화 교육 지원 및 참여 ▲기타 양 기관 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 및 자문 등이다.

 

협약식에는 예수병원 양유성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을 비롯한 공공보건정책팀이 참석하였으며, 효사랑가족요양병원 원무부장, 지역연계센터장, 진료협력센터장, 환자안전관리실장이 함께했다.

 

양유성 예수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장은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하는 기관들이 함께 실질적인 부분에서 협력하면 지역민들의 건강증진에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전주권 지역 의료기관과 연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시, 한방엑스포 배너기 광고 ‘특정업체 밀어주기’ 의혹 충북 제천시가 개최하는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 엑스포의 배너기 광고 집행을 두고 “특정 업체 밀어주기”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시의 해명은 앞뒤가 맞지 않고, 절차는 불투명하며, 단가조차 상식에서 벗어났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제천시는 영천동 소재 A디자인 업체와 계약을 맺고 배너기 750장을 개당 5만 원, 총 3천7백5십만 ...
  2. 제천시의회, 김창규 시장 선심성 행정·언론 플레이 직격탄 충북 제천시의회 제3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9월 19일)에서 송수연 의원이 김창규 시장의 일방적 시정 운영과 선심성 정책을 강하게 비판했다.송 의원은 이날 3분 10초부터 시작된 시정질문에서 “간담회에 시장도, 부시장도 불참했다. 간담회 이후 이번 회기 전까지 시장은 단 한 번도 시의회와 논의하지 않았다”며 “12월에 시민 1...
  3. 코요태 신지, 예비 신랑 문원과 전원주택 신혼집 최초 공개 그룹 코요태의 신지(44)가 가수 문원(37)과의 결혼을 앞두고 전원주택 신혼집을 공개했다.신지는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를 통해 “신혼집에 노래방이 있다고? 코요태 신지의 전원주택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고 입주를 마친 집 내부를 처음 소개했다. 그는 “신혼집 공개는 처음이라 떨린다”며 단...
  4. 자연의 위로 행복한 순간展, 세 작가가 그린 치유의 정원 온 아트스페이스(대표 정윤하)는 2025년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인사동 리아갤러리에서 「자연의 위로 행복한 순간」이라는 타이틀로 서소영, 이동훈, 한아름 작가의 3인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통해 신진 작가와 기성 작가를 아우르며, 관람객에게 자연이 가진 치유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5. 80년 전 '한국 광복군' 영상 "승리 주체로"…"연합군의 선물" 김형석 주장 뒤집은 사료 공개 [뉴스21 통신=추현욱 ]김형석 독립기념관장의 주장과 논리를 뒤집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80년 전 촬영됐습니다. 우리 광복군이 연합국 승전식에 공식 참석했던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광복을 마치 선물 받듯이 수동적으로 얻은 게 아니라 우리도 함께 싸우고 승리에 기여했다는 점이 인정된 근거입니다.신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6. 33년 만에 뒤집힌 판례… 대법 “국내 미등록 특허 사용료도 과세 가능” 국내에 등록되지 않은 외국 특허권에 대한 사용료도 국내 과세 대상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33년간 유지돼 오던 기존 판례가 뒤집히며, 국세청은 향후 수십 조 원 규모의 세수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최근 국세청과 미국 기업 간의 법적 분쟁에서 국세청의 손을 들어주는 파기환송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은 1992.
  7. 정읍시의회 송전선로 및 화력발전소 대책 특위, 향후 대응방안 논의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의회  송전선로 및 화력발전소 대책 특별위원회가 지난 18일 제3차 회의를 열어 송전선로 및 화력발전소 건설사업과 관련한 경과를 보고받고,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공사가 중단된 바이오매스 화력발전소 사업자(정읍그린파워)측의 23일 주민설명회를 개최에 대하여&ldqu...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