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삼척시
삼척시노인복지관(관장 엄기대)이 시멘트사회공헌재단 주관, 삼표시멘트 후원의 2025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물리치료실’을 본격 운영하기 시작했다. 운영은 지난 9월 2일부터 시작됐다.
이번 사업은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건강관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사업비 약 2천만 원으로 최신형 안마의자 4대, 발 마사지기 8대, 시청각 장비 등을 갖추어 어르신들의 심신 피로 해소와 기능 회복, 기초체력 증진을 지원하는 맞춤형 건강 서비스를 제공한다.
복지관 관계자는 “물리치료실 운영이 어르신들의 활력 있는 일상과 지역 복지 수준 향상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후원 기관인 삼표시멘트와 시멘트사회공헌재단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삼척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과 첨단 복지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중추적 역할을 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