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하 뉴스1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재계약 협상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박항서 감독 매니지먼트 사인 디제이매니지먼트는 지난 11일 베트남축구협회에 재계약 협상 유보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디제이 매니지먼트는 "재계약을 진행중이라는 공식 입장 발표 후 확인되지 않은 계약 내용이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이에 박항서 감독은 본업에 더욱 집중하기위해 월드컵 예선과 SEA게임 등 중요 대회 일정 전까지 베트남 축구협회에 재계약 협상 관련 유보의 시간을 공식 요청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현지 언론을 중심으로 박항서 감독이 거액을 요구해 재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는 추측성 보도가 확대 재생산되자 칼을 빼든 셈이다.
박항서 감독은 지난 2017년 10월 베트남 A 대표팀과 U-23 대표팀을 모두 맡는 조건으로 2020년 1월까지 계약했다. 그동안 박 감독은 아시안컵 4강, 스즈키컵 우승 등 쾌거를 이뤘다. 재계약 여부는 만료 3개월 전인 오는 10월 결정된다.
박 감독과 베트남축구협회 측이 재계약 협상은 지난달 26일 시작됐다. 재계약 협상을 앞두고 현지 언론들은 박 감독이 거액을 요구하고 있다는 추측성 보도를 쏟아냈다.
박 감독은 지난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아직 저나 저의 대리인은 한 번도 재계약 금액 부분을 얘기해본 적 없다"며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자료출처=위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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