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이천시이천시(시장 엄태준)는 26일 노사대표, 노인·장애인·여성·청년 등 계층별 일자리전문가, 시의원, 일자리 관련 간부공무원 등 20명의 인사를 일자리위원회 위원으로 위촉하여 ‘이천시 일자리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이천시의 지역노동시장 현황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2019년 일자리 목표로 ‘일하기 좋고 살기 좋은 행복도시 이천’이라는 비전과 함께, 신규일자리 11,669개 창출을 통한 고용률 65.5% 달성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위원장을 맡은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는 지난 2014년부터 2018년까지 5년간 경기도 내 고용률 1위를 유지하고 있어 다른 도시들보다 고용상태가 양호한 편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기업과 시민들은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일자리위원회를 통해 일자리와 관련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모아서 시민을 위한 일자리시책이 이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원장의 주재로 진행된 토론에서 위원들은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조원길 위원(남서울대학교 교수)은 지역특화 일자리사업으로 ① (도자 특화) 도자·세라믹분야의 청년 창업지원을 통한 청년일자리 창출, ② (농업 특화) 6차 산업 스마트팜 조성을 통한 노인일자리 창출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김정희 위원(장애인복지관장)은 장애인 일자리의 제도적인 문제점의 해결 필요성에 대해 호소했다. 또한, 최경규 위원(노인종합복지관장)은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노인일자리 생산품의 구매 확대 정책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는 등 계층별 일자리창출을 위한 매우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되었다.
한편, 위원회의 부위원장으로는 정백우 이천상공회의소 회장이 선출되었고, 위원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시민을 위한 일자리시책이 적극 발굴되고 시행될 수 있도록 자문·협의하는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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