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구리시, 행정분야 ‘블록체인 기술’ 활용방안 모색
  • 최돈명
  • 등록 2019-01-03 13:28:26

기사수정
  • 여론주도층 등 행정서비스 혁신에 접목, 시민편의・행정 신뢰도 향상 도모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기대와 설렘 속에 문을 활짝 연 희망찬 기해년(己亥年)새해, 시 주요정책이나 지역사회 주요 의사결정에 주민들이 참여하고 과정・결과에 대해 모두가 투명하게 공유하는 일들이 기술혁신으로 접목될 전망이다. 도래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이러한 시스템이 가능한 '블록체인' 을 행정 서비스에 도입하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기 때문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최근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월간업무 훈시 사항에서 부서별로 행정에 블록체인 기술 의 연계성 방안을 당부했다. 실제 업무 추진과정 또는 시민의견 수렴 방법 혹은 수렴한 의견을 구체화 하는 등 행정의 전 과정에서 신기술인 블록체인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다.

 

이를 위해 현재 블록체인 접목이 필요한 사례 중 하나가 현재 구리시의 경우 약 3천명 정도의 여론주도층이 좌우하던 시민들의 의사결정구조를 20만 전체 시민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는 방향으로 전환해 시민 생활과 직결된 공공서비스를 혁신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구리시 최대 현안 사업으로 부각된 소각장을 제로베이스에서 전면 검토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2023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을 6호선, 9호선과 연결되는 환승역 신설 및 다산신도시 등 인접 도시 영향에 따른 교통증가의 전체적인 시민여론을 공론화하여 시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는 분위기 쇄신의 의미를 담고 있기도 하다.

 

또한 부양공원의 몸놀이터의 경우처럼 어떤 사업을 진행할 때 과장이나 팀장, 실무자들만 고민하고 결정할 것이 아니라, 학부모와 어린이들과의 공동체를 만들어 그들이 주도할 수 있도록 하고, 시가 어떻게 지원할까? 어떻게 도와줄까?를 고민하는 방향으로 블록체인의 장점인 투명성, 경제성, 효율성, 신속성을 얻기 위한 아이디어에서 미래지향적이면서 합리적 방안이 기대된다.

 

특히 블록체인 기술의 국내・외 동향 및 사례 등을 벤치마킹하여 부서별 행정서비스에 적용함과 동시에, 지난해 12월 열린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대비한 직원들의 전문성 역량강화 등 지속적인 정보화교육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향후 시 홈페이지 개편 시 시민참여, 시민공감, 시민투표 기능의 컨텐츠를 적용하는 등 지역사회 주요현안 의사 결정의 창구로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안승남 시장은“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새로운 변화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로써, 이 시대를 살아가는 공무원들도 블록체인, 빅데이터, IOT(사물인터넷) 등 ICT(정보통신기술)기반의 스마트한‘구리, 시민행복특별시’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만들어 가야 한다”며, 이를 통해“2019년 희망찬 새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다양한 분야에서의 편의성과 행정 신뢰도 향상에 활력을 불어넣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내년엔 파주 운정~강남 30분 시대". . . 국토부, GTX-A 삼성역 조기 정차 [뉴스21 통신=추현욱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정차 시점이 1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당초 2028년 10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준공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토부와 서울시가 임시 환승통로를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르면 내년 6월 말부터 사실상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GTX-A는 ...
  3. “울산 프로야구 시대 개막”… 울산웨일즈, 롯데 자이언츠와 역사적 첫 경기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공식 개막전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경기 시작에 앞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울산시립합창단 식전 공연과 선수단 및 내빈 소개, 개막 선언, 시구·시...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울산에너지고,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전원 합격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준호) 신재생에너지과와 전기에너지과 2학년 학생 36명이 2025년 제4회, 2026년 제1회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종목에 전원 합격했다.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 직무 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교...
  6.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7.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