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무주군 금강벼룻길(대문바위)권역 준공식 및 주민한마당잔치가 지난 20일 부남면 장안리 농산물체험판매장에서 개최됐다.
무주군과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 지사가 주최하고 대문바위권역추진위원회와 옥나래영농법인, 지역창안연구소가 공동 주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유송열 의장을 비롯한 금강벼룻길(대문바위)권역추진위원회 박권우 위원장 등 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해 가공공장 준공 커팅식, 노래자랑 및 축하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체험관에서는 이 지역 특산물인 아로니아를 이용한 염색과 떡 · 음료 만들기 체험도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황인홍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곳이 바로 무주다운 무주의 시작이고 건강가득 소득농업을 일구는 기반이자 지역맞춤 특색개발의 모범답안“이라며 ”우리 군의 자랑이자 전북 천리 길 구간이기도 한 금강벼룻길의 후광이 그동안 진행됐던 권역개발을 통해 마을 곳으로 퍼져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우리 주민들이 더 돈독해지고 마을은 더 살기 좋아지며 권역은 더 오고 싶은 곳이 되기를 소원한다”라고 덧붙였다. 금강벼룻길(대문바위)권역은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지난 2015년부터 30여억 원이 투입돼 부남면 고창리와 대소리, 장안리 일원 3,410ha 규모에서 추진이 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사랑방 리모델링과 태양광 설치 등 기초생활기반 확충을 비롯한 소득증대를 위한 농산물체험판매장과 가공장 등이 조성됐으며 마을 숲 정비와 가로경관조성, 마을정원조성 등 지역경관 개선사업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마을경영지원과 교육, 홍보 및 마케팅사업이 추진됐다.
금강벼룻길(대문바위) 권역 추진위원회 박권우 위원장은 “금강벼룻길 권역의 단장이 끝나면서 권역에 정주와 관광, 소득창출에 대한 기대가 함께 커지고 있다”라며 “주민들 모두가 합심해서 금강벼룻길 권역이 부남면 발전을 위한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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