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뉴스21)송태규기자=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서울 · 경기일대에서 펼쳐졌던 무주 반딧불 농 · 특산물 한마당 축제가 “반딧불 농 · 특산물 브랜드 홍보, 수도권 지역 판로 확보”라는 긍정적 기대치를 높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무와 배추, 사과, 포도, 천마, 와인 등 고랭지 농 · 특산물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았으며 사과와 청포도(샤인머스켓) 품목은 하나로 마트로부터 지속적 납품을 요청받는 성과를 올렸다. 이외 머루와인과 천마고 등 가공 특산품에 대한 입점을 타진했던 무주군은 농협물류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얻어내며 또 다른 가능성도 열었다.
무주군은 앞으로 업체들과 HACCP, KACM 식품안전사전심사제 등 필요 자격을 갖추는 등 현실화 속도를 앞당기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신상범 기술기획 팀장은 “소비자를 찾아 나서는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통해 제 값 받는 농산물, 돈 버는 농업 실현에 박차를 가하고자 했다”라며 “규모나, 인지도, 소비자 신뢰도면에서 우
위에 있는 대형마트에서 홍보 및 판촉행사를 진행했기 때문에 당장의 매출도 매출이지만 반딧불 브랜드 각인, 판로 확보 등 잠재적 성과에 더 기대를 가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대형마트에 입점하는 전국 농산물의 품질규격과 물류시스템이 어떤가를 농가들이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됐다”라며 “한마당 축제가 농가는 물론, 무주 농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품질과 규격을 갖춘 품목과 참여 농가 수를 늘리는 등 내실을 갖춰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무주군은 서울 양재와 창동, 고양, 성남, 수원 지역 농협유통 하나로 마트에서 개최한 무주 반딧불 농 · 특산물 한마당 축제를 통해 4억 6천여만 원의 매출(과일, 채소, 가공품 등 25개 품목에 대한 판촉 및 직거래 · 공영홈쇼핑 판매)을 올렸으며, 전주와 광주, 목포점까지 8개 매장에서 동시 진행한 반딧불사과 판촉행사에서도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사과 65여 톤을 판매하는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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