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서울서부취재본부)= 청년들이 마을공동체와 관련된 일을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청년 주도 마을활성화 프로젝트인 ‘마을일모작학교’가 26일(목) 개강한다. 공모를 통해 참여자 12명 선발을 완료했다.
▲ (사진: 서울시 제공)
‘마을일모작학교’는 보다 많은 청년들에게 마을공동체 관련 사업에 참여 기회를 제공해 지역 기반의 마을공동체를 활성화 하자는 취지로 작년에 처음 시작했다.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다. ‘일모작’은 마을에서 일을 모색해 본다와 마을살이 첫 번째 시도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청년들은 26일(목)부터 8월23일(목)까지 총 5주에 걸쳐 공통교육을 받는다. 마을공동체에 관심은 있지만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청년들이 모여 3~4명으로 구성된 팀을 만들고 마을에 필요한 프로젝트를 기획한다. 예컨대,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고 특정한 어려운 처지에 놓인 사람을 도울 수 있으며 청년 간 네트워크를 만들 수도 있다.
이렇게 구성된 팀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하나의 현장(지역)에서 팀 프로젝트를 직접 실행한다.
청년들이 마을활동의 동료를 만나고 새로운 시도를 안정적으로 할 수 있도록 활동비 150만 원이 지원된다. 작년 마을일모작학교에 참여한 청년과 프로젝트를 함께 할 청년단체가 멘토가 돼 경험을 전수하며 참여 청년의 주도적인 마을살이를 촉진한다.
첫 해인 작년엔 총 9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오늘의 식사’라는 팀 프로젝트는 바쁜 일상 때문에 건강한 식생활을 갖지 못하는 1인 가구 청년들의 불균형한 식생활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 마포구 망원동과 연남동에 사는 청년들이 2주 간 자신의 식생활 일지를 직접 작성해 분석하고 함께 망원시장에서 장을 보고 음식을 직접 준비하면서 1인 가구 식생활 문제에 대해 고민했다.
▲ (사진: 서울시 제공)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 (seoulmaeul.org)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02-352-74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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