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구 청년문제 해법 찾는다…국제 청년정책 심포지엄
  • 주정비
  • 등록 2017-10-26 16:10:43

기사수정
  • 오는 28일, ‘2017 국제 청년정책 심포지엄’
  • 일본·유럽 청년정책 비교....시사점·개선과제 상호 토론 예정





대구시는 대구시 청년센터와 대구사회연구소 공동으로 오는 28일 오후 3시 대구의 청년인구 유출 등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을 논의하기 위해 ‘2017 국제 청년정책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심포지엄에서는 일본의 지역 간 청년 인구이동, 일본 지방의 실태와 유럽의 청년정책을 비교하고 시사점과 개선과제 등을 상호 토론할 예정이다. 


대구시 청년센터 상상홀에서 열리는 심포지엄은 저성장의 세계적 기류 속에서 높은 청년실업, 청년부채 등 다양한 청년문제를 이미 심각하게 겪었거나 겪고 있는 해외의 현 실태와 그 극복방안을 살펴보고 대구시가 역점을 둬야 할 청년정책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 강연으로는 히구치 요시오(게이오기주쿠대학 상학부) 교수가 일본의 인구감소와 그에 따른 지방소멸의 심각성을 말하고 일본정부와 각 지자체가 추진하고 있는 청년대책에 대해 강연한다. 


오오타 소이치(게이오기주쿠대학 경제학부) 교수는 지역 간 인구이동의 특징을 분석하고 인구감소와 유출에 대한 해결과제를 제시하며 이영준(히로사키대학 경제통상학부) 교수는 사례를 통해 본 일본 지방의 인구이동 실태와 그 촉진정책을 발표한다.


또한 박이대승 불평등과 시민성 연구소장은 프랑스 청년보장제도를 중심으로 유럽 청년정책을 통해 본 지역사회의 역할을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엄창옥(경북대 경제통상학부) 교수가 지역 청년의 정착과 귀환요인으로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관계망 등 복합적 변수가 작용하고 있음을 발표하고 노광욱 교육협동조합 지식과 나눔 이사장은 지역에 적합한 청년정책을 제언할 예정이다.


토론에서는 김요한 대구시 청년정책과장과 김현진 청년미술작가가 패널로 참여해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와 지방 정부, 지역사회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에 대해 심층 토론할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청년문제 해결에 중앙정부와 함께 지자체, 지역사회가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일본과 프랑스의 사례 연구로 미래의 사회비용 절감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청년들을 포괄적으로 지원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김한종 장성군수, ‘이재명 구속’ 동조 의혹... 민주당 중앙당 제명 청원 파문 [전남 장성=서민철 기자]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80여 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의 심장부인 전남 장성군에서 현직 군수를 향한 ‘정체성 심판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김한종 현 장성군수가 당의 정체성을 부정하는 행보를 보였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지역 권리당원들이 중앙당 윤리심판원에 직접 ‘제명’을 요구하는 청원...
  2. "내년엔 파주 운정~강남 30분 시대". . . 국토부, GTX-A 삼성역 조기 정차 [뉴스21 통신=추현욱 ]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의 삼성역 정차 시점이 1년 이상 앞당겨질 전망이다. 당초 2028년 10월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준공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국토부와 서울시가 임시 환승통로를 먼저 개통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이르면 내년 6월 말부터 사실상 전 구간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GTX-A는 ...
  3. “울산 프로야구 시대 개막”… 울산웨일즈, 롯데 자이언츠와 역사적 첫 경기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시는 3월 20일 오후 6시 30분 문수야구장에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공식 개막전인 울산웨일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를 개최하며, 시민과 함께하는 대형 스포츠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개막식은 경기 시작에 앞서 약 30분간 진행됐으며, 울산시립합창단 식전 공연과 선수단 및 내빈 소개, 개막 선언, 시구·시...
  4. BTS 광화문 공연 취재 제한 풀렸다... 취재 가이드라인 수정 [뉴스21 통신=추현욱 ] 하이브와 넷플릭스가 공동 주최하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기념 광화문 광장 공연이 언론 취재를 과도하게 제한해 비판받자, 취재 가이드라인을 수정해 '10분 촬영' 등의 제한을 완화했다.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21일 오전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THECOMEBACKLIVE | ARIRANG)의 취재 가이드라인 ...
  5. 울산에너지고,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전원 합격 [뉴스21 통신=최세영 ]울산 북구 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준호) 신재생에너지과와 전기에너지과 2학년 학생 36명이 2025년 제4회, 2026년 제1회 과정 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시험에서 자동화 설비 산업기사 종목에 전원 합격했다.  ‘과정 평가형 산업기사’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국가 직무 능력 표준(NCS)을 기반으로 설계된 실무교...
  6. [단독]소영호 후보, ‘표 계산’ 아닌 ‘유권자 기만’으로 경찰 피소 더불어민주당 장성군수 경선이 초반부터‘고발전’으로 얼룩지고 있는 가운데, 소영호 예비후보가 당내 경선과 관련한 ‘허위사실 공표’ 및 ‘사전선거운동’ 혐의로 경찰에 전격 고발당했다. 이번 고발은 소 후보가 직접 유포한 문자 메시지의 ‘허위성’을 정조준하고 있어 그 파급력이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
  7.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 개인정보 유출 의혹 ‘수사 본격화’…경찰, 시청 압수수색 충북 제천시 전 정책보좌관의 개인정보 유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제천경찰서는 23일 오전, 김 전 제천시 정책보좌관이 근무하던 제천시청 자치행정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김 전 보좌관이 사용하던 행정용 PC를 비롯해 개인 차량,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