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주한 중국대사 접견 (사진=광주광역시)[뉴스21통신/장병기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6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다이빙(戴兵) 주한 중국대사를 접견, 한·중 지방정부 간 교류·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다이빙 대사가 취임 이후 처음 광주시를 방문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접견에는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를 비롯해 구징치(顾景奇) 주광주중국총영사관 총영사, 덩밍푸(邓明富) 주한중국대사관 정무과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해 APEC 한중 정상회담과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의 방중을 계기로 한중 간 우호협력 분위기가 확산되는 가운데 이뤄졌다.
강기정 시장과 다이빙 대사는 이날 양국 관계 발전을 위해 문화·관광·인적 교류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교류를 확대해야 한다며 구체적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먼저 “올해는 광주와 중국 광저우의 자매결연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인데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이 한중의 돈독함을 보여준 만큼 이번 만남이 우호교류 협력의 좋은 기회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다이빙 대사는 시청 방문에 앞서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헌화·참배하며 대한민국 민주화 역사와 5·18민주화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주한 중국대사가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다이빙 대사는 “한국 국민들이 민주와 자유를 지키기 위해 보여주신 헌신에 대해 존경을 드리기 위해 방문했다”며 “특히 시진핑 주석과 이재명 대통령이 두달 사이 국빈방문을 하며 양국 정상의 리더십 하에 중한 관계와 중한 발전이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중한은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기반을 튼튼히 한만큼 소통을 강화하고 양국 정상의 중요한 공감대를 이행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특히 중국 판다 입식에 대한 중국대사관 측의 적극적인 협조를 제안했다. 강 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에 요청한 판다의 입식 예정지가 광주이다. 판다는 단순 볼거리가 아니라 한중 외교의 상징인 만큼 많은 사람들이 사랑의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며 다이빙 대사와 판다 입식 준비 상황, 중앙정부와의 협력 관계 등을 공유했다.
강 시장은 앞서 우치동물원을 찾아 판다 입식에 대비해 예정 부지 등을 사전 점검하며 각별한 관심을 쏟고 있다.
이에 다이빙 대사는 “에버랜드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당시 한국 국민들의 판다에 대한 따뜻한 사랑을 충분히 느꼈다”며 “중국대사로서 광주의 판다에 대한 사랑을 정확히 전달하고, 대사로서도 전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이빙 대사는 이날 접견에 앞서 남구 정율성거리를 방문했으며, 정율성 선생의 흉상 복원을 제안했다.
광주시는 다이빙 대사의 방문을 계기로 한·중 지방정부 간 협력의 폭을 넓히고, 문화와 인적 교류를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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