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서울시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5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지자체 평가’에서 ‘상’ 등급을 받아,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 연속 최고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구는 기본 배분금 18억 원에 인센티브 5억 6천만 원이 추가 배정돼, 2026년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비로 총 23억 6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은 도로나 건물 주변에 무질서하게 얽혀 있는 전선과 통신선을 정비해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보행 안전을 확보하는 도시환경 개선 사업이다.
구는 2025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을 통해 합정동·서교동·상수동·연남동·도화동(용강동) 등 총 6개 구간에서 전주 1,146본, 통신주 351본, 총 길이 6만431m에 달하는 공중케이블을 정비했다.
정비 구간은 유동인구가 많고 정비 요청이 반복된 지역을 중심으로 선정했으며 ▲복잡하게 얽힌 인입선 정리 ▲폐선·사선 제거 ▲불필요하게 긴 통신선 정비 ▲노후 전신주·통신주 정비 등을 추진했다.
아울러 마포구는 2020년부터 구간별 정비의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구간별 책임통신사 지정제’를 운영해 왔다.
이 제도는 정비 구역마다 책임통신사를 지정해, 해당 통신사가 정비 일정 조율부터 현장 관리, 준공까지 책임지고 관리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정비 구간별 관리 주체가 명확해져 정비 누락과 미완료 구간 발생을 최소화했다.
실제 현장에서도 한 통신사 관계자는 “마포구는 구간별 책임통신사 지정을 통해 공중선 정비가 더 체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러한 체계적 운영을 바탕으로 확보한 사업비는 2026년 공중케이블 정비사업에 투입돼, 홍대문화예술관광특구 일대 등 정비 수요가 큰 구간을 중심으로 단계적 정비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공중케이블 정비는 도시의 외관을 바꾸는 것을 넘어, 구민의 일상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11대 상권과 정비 수요가 큰 구간을 중심으로 공중케이블을 단계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정돈된 도심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출처 : 서울시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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