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 통신=최병호 ]

(사진출처=울산북구의회)
울산북구의회 조문경 부의장이 28일 제229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효문동 폐선부지에 ‘울산숲 조성’을 촉구했다.
조 부의장은 “최근 울산 트램 2호선 사업이 노선 변경을 통해 경제성을 확보하면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는 등 새로운 활력을 얻고 있다”며 “트램 2호선은 구민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교통 인프라 개선이자 도시 발전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변화 속에서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곳이 있다”며 “기존 트램 2호선 노선에 포함됐다가 이번 변경으로 제외된 효문역사와 효문동 폐선부지 일대”라고 지적했다.
조 부의장은 “송정과 신천 폐선부지는 수백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울산숲과 도시바람숲길로 조성됐지만, 효문동 주민들은 잡초와 쓰레기로 방치된 폐선부지를 바라보며 상대적 소외감을 느껴야 했다”고 말했다.
또한 “연암정원과 효문 폐선부지를 잇는 ‘울산숲’이 조성되면 단절된 숲길을 연결하고,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는 북구의 대표 친환경 관광자원이 될 수 있다”며 “효문동이 ‘울산숲’의 새로운 중심축이 되어 북구의 슬로건인 ‘새희망 미래도시, 명품 북구’를 실현하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구청과 관계기관의 관심과 협력이 절실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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